1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72조 인생3회차]

이번 조모임은..

역시나 나를 반성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

최근 반성만 하게 되는 것 같은 나 자신..ㅋㅋㅋ

 

조원들의 열정과 다르게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월부에 오기 전과 후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때까지는

그래도 다른듯 비슷하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는데 임장보고서에 관련된 내용들은

아직 완강도 전, 과제도 전인 상태였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해나간 조원들을 보면서 아직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며..

해나갈 것들에 대한 다짐들을 할 뿐이었다..하하

자기 반성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 좋은 것이겠거니 생각………

 

물론 도움되는 이야기들도 많았다.

임장 지역인 ‘수지구’에 대해서도 조금 더 실수요자 입장에서 들을 수도 있었고

또 ‘내가 사는 지역’이라는 프레임 자체에 갇히면 안 된다는 그런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일기장처럼 되어버린 후기지만

나의 현 시점을 정확하게 짚고,

후에 보았을 때 나에게 이런 시기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나아갔는지 스스로 기록되면 좋을 것 같다..ㅎㅎ

 

어쨌거나 열정적인 조원들을 만난 것은 나에게 복이다.

나 자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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