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25년 상반기에 서울에 1호기를 투자하게 될 별나입니다:)
저는 실전준비반만 n번째 수강하는 중인데 이번 권유디님의 1강을 들으면서 임장 습관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강에서는 임장하는 이유와 방법 등을 알려주셨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해왔던 임장 방법에 헛점이 은근히 많았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헛점을 되짚고 꼭 기억에 남겨야할 것, 그동안 간과했던 것 위주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순위 “더 좋은가? 덜 좋은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임장을 하고 임보를 작성하면서 투자할 단지를 찾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찾기 위해,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보물 같은 단지를 찾기 위해 손품과 발품을 파는데요, 저는 이런 과정이 ‘좋냐, 안 좋냐’를 가리기 위함인 줄 알았습니다. 이전에 다른 강의에서 강사님들께서 “여기는 지금 시장에서 투자해야 할 단지는 아니에요, 후순위에요.”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것을 듣고 ‘아! 지금은 아니지만, 시장 상황과 갖고 있는 투자금에 따라 나중에 투자를 할 수도 있는 거구나.’란 것을 깨달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했는데요, 우선순위는 투자를 할지, 말지의 이분법적인 생각이 아닌 더 좋은 것을 투자하기 위해 하는 과정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임장 방법 점검
임장은 그 지역이 가진 ○○와 △△을 판단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는 당연히 임장을 통해서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는 직접적으로 연결된 부분이란 걸 미처 깨닫지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매물임장을 할 때를 돌이켜보면 매물의 조건(매물 상태와 점유자의 상황 등) 다음으로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이었다는 생각에 미치니, 임장은 가치 대비 저평가 된 것을 찾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버릇처럼 굳어진 생각과 임장습관을 돌이켜볼 수 있었던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권유디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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