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평범한 삶을 살아왔고, 특별히 부족한 상황이 없으니 욕심도 없고, 성장을 위한 노력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변화를 주려면 저도 간절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고, 열심히 저축을 하고 한정된 내에서 소비를 하며 어둠의 순간을 견뎌낸 이후에 일출을 보자 ! 라고 결심을 해봅니다.

 

느낀점

신축/구축을 나누어보는 시각, 개인적 상황(출퇴근 거리, 친정과 가깝고 싶은 마음, 익숙한 동네 등) …

이전까지 저는 나 중심적으로, 삶의 질을 따지며 투자자의 관점으로 집을 바라보지 못했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저의 부동산에 대한 시각을 타인 중심적인 시각으로 바꾸고, 편견을 없애고 기준을 세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전국구로 입지가 좋은 곳과 좋지 않은 곳의 사례를 정말 많이 보여주시다 보니 예시를 보며 ‘가치 판단을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확고한 기준을 세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게 익숙한 동네, 실제 거주 중인 동네,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는 물론이고, 익숙하지 않은 곳들까지 … 저와 가족들이 어떤 곳에 거주 중인지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고 지도를 또 한 번 살펴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시원시원하신 말투와 꽉꽉 찬 강의력에 자음과모음 강사님 팬이 되었어요!

 

마지막 차시를 들으며 이 강의를 들으며 정확하게 느꼈던 더 많아진 고민거리들을 꼭 짚어주셔서 다시 해나갈 이유가 생겼습니다. ‘당장의 결과물이 없다고 멈추는 것은 절대 안된다. 작게 시작하고 반복하기’,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내가 스스로 한다’ 이 두 가지 마음가짐을 책상 앞에 붙여두어야겠습니다.

 

적용할 점은 조원들과 함께 다녀온 임장지였던 ‘수지’에서 내 예산에서 매수 가능한 후보부터 리스트업 하고, 다시 한 번 임장을 가서 매물 임장까지 진행해보는 것입니다.

 

 


댓글


마이추
25. 01. 14. 23:31

조장님~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 모습 멋지세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