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3반 하하옷] #25_1.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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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읽은날짜 : 25/1/8

한줄평 : 내가 중심이 되어 단단한 인생을 만드는 방법 '딥마인드'

총점 : 10점 / 10점

 


 

STEP 2. 책에서

 

#딥마인드 #bod하우스 #감칭반

 

-그렇다면 내게 남은 선택은 하나였다. 나를 죽이는 말이 아니라 ‘나를 살리는 말’을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다. / 그때부터 나는 다이어를 펼쳐 나를 살리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p9

 

-‘진짜 네가 누구인지 꼭 알고 살아라. 지우개로 지우고 새로 쓰는 네가 바로 너다. 몇 번이고 지워도 되니 겁내지 말고 다시 쓰거라.’ -p15

 

-진짜 문제는 정리되지 못한 감정의 무질서가 최고조일 때 우리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투두리스트를 만든다는 것이다. /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왜 나는 이걸 하고 싶은 것인지 끈질기게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p29

 

-목표를 향해 달릴때는 미처 몰랐다.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오직 일에 온통 끌어다 쓰는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내가 예상치 못한 결핍들이 산처럼 쌓여 올라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열심히 살다 보면 성공만 쌓이는 게 아니라 결핍도 쌓인다. 인생의 밸런스가 깨지면 가족, 인간관계, 건강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망가져 버린다. / 인생의 귀중한 것들을 제쳐두고 과연 무엇을 위해 미친 듯이 달린 건지 억울한 자괴감에 빠진다. p41

 

-남에게 묻지 말고 나에게 물어라 -p48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p52

 

-잇마인드는 나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존재한다. 더 나은 직장, 더 나은 학력, 더 많은 돈 등 내가 명령한 ‘더 많이 더 높이’라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p61

 

-우리는 처음부터 의심하고 가려내야 한다. 무엇이 진짜 내가 하는 말이고 잇마인드가 하는 말인지, 그래야 진정 잇이 아닌 아이엠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 p63

 

-효과 좋은 약일수록 부작용이 강하듯 잇마인드 엔진도 열심히 돌릴수록 찌꺼기가 많이 나온다. / 내가 나로 살지 못하고 잇의 수단이 되어 살게 되면 인생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하나둘 소리 없이 침몰한다. 공허는 예정된 결과다. p73

 

-잇마인드의 모체는 잇시스템인데 반해 딥마인드의 모체는 아이엠, 즉 나 자신이다. p76

 

-쓰면 쓸수록 나조차 몰랐던 나의 진짜 고민과 문제를 알게 된다. / 동시에 나는 나 자신에게 수없이 질문하고 답했다. p81

나도 딥바인드로 피드백 루프를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bod; 루틴이다. 매일 딥마인드로 나 자신과 대화하고 여기서 나온 미션을 스케쥴에 오거나이징하고, 몸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p83

 

-수십 년간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내 마음속에는 오래 묵은 억울함 같은 게 있었다. 부부 둘 다 일하는데 왜 내가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애들도 챙겨야 하는지 늘 화가 나 있었다. 게다가 마음 깊숙이 잇마인드의 우월감이 있었다. / 나는 며칠을 다이어리 앞에서 서성이다 다시 이렇게 썼다. ‘난 모든 가족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나를 꺾어야 거기서 새순이 돋아난다.’ p86

 

-전체의 공기가 바뀌고 있었다. 딥마인드의 말이 맞았다. 내가 꺾여야 그곳에서 새순이 돋아날 수 있었다. p88

 

-지난 2년간 bod루틴을 하며 나는 벼랑 끝까지 갔던 나의 몸과 마음을 회복했고 멀어졌던 가족과 화해했다. /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은 그대로이지만 달라진 마음의 엔진은 매일 단단한 자존감으로 행복한 현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p89

 

-지금까지 나는 주어진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그러나 이제는 나만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p89

 

-딥마인드라는 강력한 중심은 가족뿐 아니라 그녀의 일에서도 질서를 잡아나갔다. 잇마인드가 시키는 일들을 쳐내기 바빴던 혜숙님은 오너답게 자신만의 기준과 우선순위를 갖고 붗필요한 일들을 정리해 나갔다. p95

 

-bod하우스를 그려야 내가 지금 어떤 하루를 살고 있는지, 어떤 하루를 살고 싶은지가 한눈에 보인다. p105

 

-그러나 잇마인드 엔진을 너무 열심히 쓰면 반드시 부작용을 겪는다. 그녀도 어느새 가족이 거추장스러운 짐처럼 느껴지는 주객전도의 늪에 빠졌다. / 어쩌면 삶이란 끊임없이 흔들리는 행복의 균형점을 매번 찾고 조율하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p106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얼마큼인가. 일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쓸 것인가. 회사의 규모는 어느 정도면 충분한가.’ / 나만의 행복 절댓값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성공한 실패자’가 될 수 있다. p110

 

-생각만 하거나 말로 할 때는 그냥 떠오르는 대로 나오지만 글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고의 깊이가 다르다. / 글로 쓰는 것은 자신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투명한 작업이다. / p122

 

-비잉노트는 나의 하루를 ‘기록’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딥마인드와 ‘대화’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딥마인드 토크를 자주 쓰다보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나와 대화하는 실력이 매일 향상된다. p124

 

-감사, 칭찬, 반성을 통해 먼저 딥마인드를 일깨우면 점점 딥마인드 엔진이 살아나 치유, 통찰, 성찰 같은 본래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p126

 

-똑같은 하루지만 무엇에 집중하고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내가 살아가는 위치가 바뀐다. 나를 둘러싼 조건과 상황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내 회사, 집, 남편은 어제 그대로다. 그러나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 내 마음의 위치는 내 선택에 따라 바뀔 수 있다. p128

 

-그 통찰력을 키우는 연습이 바로 불행을 감사로 뒤집는 일이다. p130

 

-나쁜 선택이 나쁜 결과를 낳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러나 감사로 반전시키면 ‘자유’가 생긴다. 더 넓은 시야로 다른 곳을 볼 수 있는 자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유. 감사는 자유의 언어다. p133

 

-살면 살수록 나는 칭찬이 가진 위력에 새삼 놀라곤 한다. 특히 칭찬은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다. / 한마디로 누군가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아무리 의도가 좋은 충고라도 기분이 상하면 인간관계는 그걸로 끝이다. p137

글로 명확히 ‘증거’를 남겨야 다음 날 다시 반복할 에너지가 확실히 충전된다. p139

 

-특히 가족관계에서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이겼는데 불행하고 이겼는데 공허한 것이 바로 가족이다. / 내가 틀려야 행복해진다. ‘내 생각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 라고 열어놓는 만큼 변화의 여지가 생긴다. 내가 틀려야 행복하고 내가 틀려야 변화된다. p149

 

-그가 정말 대단한 건 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자신의 인생 질문으로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이 문제를 아내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본인의 책임으로 가져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결심한 것. 그 자체가 가장 위대한 변화다, / 내 인생에서 생긴 문제는 반드시 내 손으로 풀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수모를 감내하면서까지 나의 변화를 끝까지 밀고 갈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감칭반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실망하고 좌절해도 딥마인드 토크를 통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p157

 

-나 자신과 대화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결심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실체적 경험’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p159

 

-오거나이징은 허술하면 생각에 가깝고 구체적일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p176

 

-비잉, 오거나이징, 두잉이 완벽히 하나가 됐을 때 우리는 원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이를 완전한 현실로 만들 수 있다. p213

 

-딥마인드를 중심으로 만들어나가는 모든 변화는 나를 돌보고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이 전제에 깔려 있다. p220

 

-이 일이 들어왔을 때 bod하우스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을지, 내 bod하우스가 휴업 상태가 되지 않을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 bod하우스의 균형을 무너뜨릴 정도의 커다란 일일수록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일인지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 p226

 

-다만 딥마인드가 시키는 일을 하면 실패조차 가치 있는 피드백이 된다. p226

 

-당연히 실패할 수 있다. 대신 딥마인드의 미션을 실행하는 사람은 자신의 실패를 저장하는 ‘실패 창고’가 있다. 그 창고에는 내가 왜 실패했는지 성찰하고 깨달은 내용이 저장되어 있다. / 잇마인드의 실패는 버리고 싶은 후회이자 원망이지만 딥마인드의 실패는 고스란히 소중한 자산이 된다. p231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맞아? 정말 당장 바꿔야 할 중요한 문제가 확실해?’ p256

 

-나의 상황과 개인적 특성에 맞게 오거나이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루틴은 오거나이징으로 90퍼센트까지 완성해야 두잉이 나머지 10퍼센트를 채울 수 있다. p259


 

STEP 3. 책에서 깨달은

 

-'남이 아니라 나에게 물어라' 딥마인드 책을 읽으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24년,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며 일기장에 글을 쓰고 나와 대화를 시작했고 많은 것이 변화했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나의 뿌리는 '가족'이라는 것을 한번더 깨달을 수 있었고,

가족을 우선순위로 모든 것이 내가 틀렸다는 마음으로 가족에 대한 나의 행동을 하나씩 바꿔나가고자 했었다.

그런데 이런 나의 행동들을 뭔가 하나로 정의하기 어려웠었는데, '딥마인드'로 엔진을 바꾸는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들자

책에서 하는 말들에 더욱 공감이 간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더 살려나가면 좋을 지 책을 읽으며 한번더 정리해볼 수 있었는데,

일단 bod하우스는 내가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또한, 비잉>오거나이징>두잉으로 딥마인드 엔진이 제대로 활성화됐을 때, 투자자로서 오래갈 수 있는 멘탈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 안에 나처럼 유리공, 고무공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고

투자 과정에서도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때 딥마인드 엔진을 켜고, 나 자신과 대화를 끊임없이 하는게 멘탈 회복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내 주변 동료에게부터, 딥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틀려야 가족이 행복해진다' 는 한 문장이 뾰족하게 내게 와닿은 것을 보면, 현재 나에게 '가족'이 bod하우스의

지붕이라는 생각이 든다. ㅎㅎ

 

 

 

 

 

 

 


 

STEP 4. 책에서 적용할

 

 

-bod하우스 작성하기

-지금 내가 하는 것에서 bod플래서 보완해서 적용하기

-아침 하루 30분, 내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 가지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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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함user-level-chip
25. 01. 10. 07:26N

우아 정리 너무 멋지심다아아 :) 튼튼한 BOD 하우스 만들어보아용!! 빠이팅이심당 🧡🧡🧡

허니펀치user-level-chip
25. 01. 10. 09:04N

저도 읽어보고싶네요:) 하하옷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