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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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레드와인z]


안녕하세요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실력있는 투자자

레드와인 인사드립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찾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이맘때면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들려오는 캐롤을 들으며

도톰한 목도리로 따스한 온기 유지한채

책 한 권을 들고 스터디 카페로 갔던

지난 2021년 겨울이 생각납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년 전에 일이지만

그때 수강했던 열반스쿨 중급반 덕분에

지금까지 투자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그때 독서의 지경을 넓히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지금의 저는 소리 없이 사라졌거나

힘들어서 끙끙 앓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시 중급반을 수강하게 된 것이

그저 감개무량하고 기쁜 가운데

두근두근 1주차 강의가 업로드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노트북 앞에 앉아서

강의에 집중하며 빠져들었습니다




방랑미쉘 멘토님의 강의는 지난해 3월

지방투자반 강의가 마지막 강의였고

20개월이 지나서야 듣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멘토님의 얼굴이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혼자 신이나서

어깨춤이 절로 덩실덩실~♬


이번 중급반 강의에서는 멘토님께서

현재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특징과 함께

내 투자금에 딱 맞는 투자처를 찾아주셨습니다

(강의를 듣는데 진짜 딱 맞아서 깜놀..!! 😁)


그리고 지방과 수도권 투자에 대한

로드맵을 요약 정리해주시면서

앞으로 투자자로 살아가는데 절대로

잊으면 안되는 것까지 알뜰 살뜰

꼼꼼하게 챙겨주셨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월부는 진짜

이렇게 다 퍼줘도 되는겁니꽈?

저야 너무 감사하지만요.. ❤️




멘토님께서 지방 투자와 수도권 투자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서로 다른듯 보이는 두 가지 투자에도

공통점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내용은 지난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었고

기초반과는 다르게 중급반에서는

투자라는 액션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해주셔서

훨씬 더 잘 이해되면서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의 현재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과거의 나는 충분히 고민하며 투자했는지

그저 조급한 마음에 헤치우듯

투자한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됐습니다


어쩌면 과거의 투자들은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투자를 진행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멘토님의 말씀대로

나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아가 다음 2024년에 내가 갖춰야하는

올바른 투자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갈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월부를 알기 전에 1채

그리고 월부를 알고 난 뒤에 1채를 투자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생애 첫 투자였음에도

세입자가 맞춰져 있는 투자였기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매수만 했을 뿐이었고

후자의 경우는 전세 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는(?) 것을 경험한

진땀 뺐던 투자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전세 빼기를 하고나서

투자금이 모두 소진되버린 저희 부부는

강제로 앞마당을 열심히 늘리고

강의 듣고 독서하며 실력을 키우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가족의 병환으로

1년을 더 쉬게 되었고

최근 1년만에 월부에 복귀해서

월부 2회차(?)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랑미쉘님의 투자 사례와

저희 부부의 상황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어거지로 끼워 맞춘거지만.. 🤣)

제가 발견한 공통점은 방랑미쉘 멘토님께서도

저희랑 비슷하게 투자금이 모자란 상황에서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늘리며

실력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저도 방랑미쉘 멘토님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 투자를 통해 가지고 있던

모든 투자금으로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투자를 할 수 없는 시기를 맞았고

그 덕분에 1년 전 쉬기 전까지 부지런히

매 달 앞마당 1개씩 늘리며 부족한 실력을

노력과 성실함으로 채워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앞마당들이

강의를 들을 때 강사님들의 이야기가 더 잘 들리고

가격을 비교할 때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입지 분석을 하는데 좋고 나쁨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되돌아 보면 누군가에게 들었던


"의미없는 발걸음은 없다"


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멘토님의 강의에 나오는 지역과

단지들을 보면서 내가 임장했던 그 날이 떠오르고

부동산 사장님과 같이 봤던 매물이 생각나고

그 지역을 다닐때 느꼈던 오감이 살아나는걸보면

의미없는 발걸음은 없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저도 멘토님처럼 지난 시간들을 토대로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어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께서 수강생들에게

2024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치트키와 같은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투자자라고 해도

시장에서 사라지면 의미가 없는 것이고

아무리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이는 투자자라도

시장에서 오래 살아 남으면 승자가 되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시장의 진리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는

모두가 한꺼번에 부자가 될 수 없는 투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부동산 투자는

모두가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반드시 부의 곡선을 따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시장에서 살아 남는다는 것은

많은 수익을 남기는 것이 아닙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뚜벅뚜벅 오늘 해야할 일을 하는 것

그렇게 매일을 견디며 마침내

성장하기를 반복해서 성취하는 것

그게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입니다


방랑미쉘 멘토님께서는 우리에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그래서 2024년에도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치트키를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치트키는

어떻게 생각하면 별거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그리고 제가 월부에서 보고 배운것에 따르면

이 치트키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독서

흔히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비법에

절대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그만큼 마음의 그릇을 키우고

내공을 쌓는데 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이 너무 명백합니다


강의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그리고 수 많은 시행착오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면서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적의 방법입니다


임장(임보)

잘 모르는 지역을 가는데 지도 없이

그 지역을 완벽하게 알 수 없듯이

임장을 다녀보지 않고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고

그 지역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직접 다녀온 임장과 쓰여진 임장보고서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과도 같습니다


실전투자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고

취미활동도 아니고 동아리 활동도 아닙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실전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의미는 많이 약해질 수밖에 없고

실전 투자를 통해 배우게 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한 스승이 될 것입니다




방랑미쉘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이번 열중반 1주차 강의 내용들은

오랜만에 중급반을 수강하는 저에게는

마른 대지에 내리는 단비 같았습니다


부자의 그릇을 넓히는 독서와 함께

단비같은 멘토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이번 한 달 한 뼘 더 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강의해주신

방랑미쉘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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