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에센스,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아름답고 정성스레 만든 옷을 공짜로 선물 받는 느낌

자음과 모음님의 열정적인 강의 속에 기억나는 한 글자는 ‘돌격’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을 계속 강조하셨다.  

어느 아파트를 살지를 고민하다 안 사는 것보다, 싼 시장에서 매물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

6년간 들숨과 날숨에 아파트만 생각했다는 자모님의 소개멘트와

실제로 아기 사진이 없을 정도로 자산 투자를 하며 보낸 4년간 10억대 자산을 모은 얘기,

주말마다 임장을 다니고, 평일엔 임장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얘기

150장의 장표에 나온 전국 수많은 아파트 단지가 앞마당인듯 술술술 풀어내는 자모님의 강의에

감탄하며 강의를 들었다.

한 번만 들었는데, 이렇게 강렬하게 다가오다니, 오프라인이 아닌데도 그 열정이 나한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았다.

어제 진행한 과제스터디에 오늘 2강 교육까지 합쳐서, 나의 예산을 다시 계산해보고, 관심단지를 찾아보고 직접 다녀볼 매물을 찾아봐야겠다.

동생의 추천으로 들은 내집마련 강의가 나의 사고체계 자체를 흔들어놓는 것 같다. 그만큼 현타도 오고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에센셜 강의를 열정으로 나눠주시는 강사님들께 정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