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라온] 서울투자기초반 19기,20기 강사님과의 만남^^

안녕하세요~~교대 근무를 하며 꾸준히 월부 생활을 하는 하얀라온 입니다^^

 

작년 24년은 제 인생에 가장 큰 변화가 있고 행복 했던 한해 였어요~

월부에서 공부 하는게  행복했고 뭔가를 배우고 이렇게만 하면

할 수 있겠단 희망을 가지며 꾸준히 성장한 24년 이였네요^^

인생에서 뭔가 디테일한 목표를 세우면서 살았던 적이 없었는데

작년은 목표를 세우고 그걸 지키려고 하다 보니 모든 목표를 

이룰 수 있었고 그중 하나가 강사와의 임장도 목표였고 운이 좋겠도

어제 그 만남이 성사가 되었네요ㅎ

 

전 거의 반 백년 가까이 살아서ㅎㅎ 특별히 긴장을 하진 않지만

금요일 잠을 자려 하는데 잠도 안 오고 기분이 이상 하더군요

거의 뜬 눈으로 밤을 보낸 듯 합니다ㅎ

 

드디어 토요일 아침 조원분과 만나서 인사를 하고 있는데

앉켠쓴 창시자 이신 밥잘님이 쓰~~윽 오셨고 어찌나 반갑던지ㅎ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발도장 찍고 출~바~알

 

 

분임을 2명씩 나누어서 밥잘님과 20분정도 함게 하며 임장을 했는데

제가 마지막조라 솔직히 분임은 기억이 거의 안납니다ㅎㅎ

질문을 준비 했는데 이상하게 정리도 안되고 밥잘님 목소리랑 

아리따우신 뒷모습을 보며 분임을 했네요^^

누군가의 뒷모습을 그리 오랫동안 바라 보긴 첨이였어요ㅎㅎ

그래도 분임중 밥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강사님께서 임장중 사용 하시는 어플을 알려 주셨어요~

 

1. 호갱노노

호갱노노에서 세대수,평형,입주시기를 확인, 매매가 대략적으로 

머릿속에 익힌다^^ 솔직히 이부분을 현재 제 실력으론

쉽지 않지만 좀 더 성장을 위해 어제 동대문구 분임부터 

실행 했습니다~~익숙히 않아 힘들었지만 그래도 해야죠^^

 

2.아실

학군을 확인 합니다^^

 

3.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둘다 좋지만 네이버 지도는 부동산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 가격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어떤걸 사용해도 무방 하다고 하심~~

 

분임을 하며 말씀하신 부분~~

생활권별 특징과 단지의 가격차이를 인지한다.

임장중 사람들 모습,상권 잘 살핀다

특히 상권에서 좀 더 딥하게 어떤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인지 까지 확인

생활권이 바뀌는 느낌이 드는 지점에서 사진 찰칵찰칵^^

이 모든 행위를 아무 생각없이 하지 말고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한다.

제일 중요한 말씀 

임장 후에 단지들이 머릿속에 띵!띵!띵!남아 있어야 한다

그 외에 많은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기억이~~ㅎㅎ

 

마음에 와 닿고 눈물을 몰래 훔쳤던 말씀들~~

누군가 비교하는 마음이 든다면 스스로를 인정하고 적용할 부분들을

찾아 따라 해보라고 하셨고 밥잘님 본인도 너나위과 비교 하면 끝도 없다고

모든 강사님의 강의를 지금도 들으며 BM부분을 찾는다고 하셨어요^^

내가 어떤 부분을 해야 하는지 찾아보고 그 갭을 줄일려고 노력하고

부정적인 비교 노노 긍정적 마음으로 고고~~

제가 사실 이 말씀중에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을 남몰래 훔쳤네요ㅜㅜ

이러한 부분은 강의에서 많이 들었지만 눈앞에 성공을 하신 밥잘님이

말씀 하시니 임팩트 있게 팍~~~~

 

한 단계 더 성장을 위해

무언가 익숙해지고 편안하다면 성장이 멈추기 직전 이고 

이때 양적으로 질적으로 뛰어넘어야 한번 더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요즘 정체기라 힘이 들었는데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셨네요~

임보,임장을 해보지 않았던 부분을 해보고 좀 더 나를 

힘들게 하고 고통으로 넣어 성장 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끝으로 건강이 무너지면 멘탈도 무너집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ㅎ 이 분분도 공감이 되고 4년전에 허리 디스크가 터져

걷지도 못한 적이 있었는데(이것 때문에 월부에 올 수 있었던 건 좋았네요ㅎ)

그 후 항상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황이고 다시 한번 더 인지 하도록 할게요^^

 

제일 중요한 말씀

“꾸준히 계속하는 사람이 성공 한다는 거에요”

 

행복한 주말 가족과 함께 계셔야 할 밥잘님 시간 내어 주시고 

좋은 말씀들 감사 드립니다^^ 

앉켠쓴 가~~즈~~~아^^

 

 

행복한 사진 올립니다ㅎㅎ 팔장 낀거 보이시죠? ㅎㅎ

여담 이지만 우리집 와이프님이 이러한 말을 하더군요

“참 행복해 보인다 그리 좋아?”

울 아들은 “아빠 여친 이야? 표정이 신나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리고 밥잘님 오른쪽에 여성분이 이지님 이에요^^

 

끝으로 드림봄 조장님, 삼삼일님, 아처님, 박마시님,기린님,

 꿈꾸는욤님, 와이케이91님, steady님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많은 동기 얻었네요^^ 감사해요~~

식사 장소 예약 해주신 이지님께도 감사드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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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user-level-chip
25. 01. 12. 16:24

ㅎㅎ 라온님 넘 재밌었겠습니다!! 밥잘 튜터님이라니 ~!~!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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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suser-level-chip
25. 01. 12. 17:47

밤잠을 설치고 눈물을 흘릴만큼 좋으셨나요?ㅋㅋㅋㅋㅋㅋ 좋은 시간이셨겠어요!!!ㅎㅎ 배운 것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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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나user-level-chip
25. 01. 12. 18:29

하얀라온님, 24년 꾸준히 성장하고 행복한 해였다는 게 뜻깊고 좋네요. 반백년 사신 줄 모르고 제가 으른 대접을 많이 못해드린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