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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레이달리오 / 한빛비즈
읽은 날짜 : 2025.0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
p.247
(1.3 극단적으로 열린 생각을 갖고 극단적으로 투명해져라) 당신이 언제나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라고 가정해서는 안된다. 당신도 종종 틀린다. 원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얻는 방법을 당신보다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의 약한 부분이 그들에게는 강점이거나 관련 지식과 경험이 더 많을 수도 있다.
p.248
(a.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와 극단적인 투명성은 빠른 학습과 효과적인 변화에 매우 유용하다.) 개방적인 사고는 당신이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를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알려 오해가 없도록 만들기 때문에 피드백 과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당신이 더 개방적이 될수록 그만큼 자신을 덜 속이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솔직한 피드백을 줄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된다. 그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누가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신은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극단적으로 투명해지고 철저하게 개방적이 되는 것은 학습 과정을 더 빠르게 만든다. 극단적으로 투명해지는 것은 사람들을 비판에 노출시키기 때문에 힘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극단적인 투명성을 두려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나 자신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면 배우지 못할 것이다.
p.252
다른 생물들과 달리 인간은 감정과 본능을 이성과 조화시키려고 노력한다. 이런 노력들 때문에 인간은 진실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실제로 진실인 것 사이에서 혼란을 느낀다.
p.255
(a. 사물들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당신의 관점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실제 사물들일 어떤 것인지 배울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편견이 객관성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감정적이 아니라 분석적이 될 필요가 있다. 나는 자연에 있는 어떤 것이 잘못됐음을 관찰할 때마다 내가 틀렸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왜 자연이 하는 일이 합리적인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1)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 2)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3) 가장 중요한 선택에 직면했을 때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나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
p.257
(b. 어떤 것이 좋다는 것은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현실의 법칙들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작용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큰 보상이다.)
p.263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완벽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완벽함은 지속되는 적응의 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완벽함은 지속되는 적응의 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자연이든 또는 다른 어떤 것이든 완벽하다면 진화할 필요가 없다. 유기체, 조직, 개인들은 언제나 불완전했지만 진화할 능력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실수를 숨기고 완벽한 척 하는 것보다 불완전함을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당신은 실수로부터 매우 귀중한 교훈을 배우고, 계속해서 발전해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실패할 것이다.
p.269
(d. 당신은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그리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라.) 우리 개개인은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은 굉장한 모순이다. 우리의 시각에서 보면 우리는 모든 것이다. 우리가 죽으면 전세계가 사라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 그리고 대부분의 생물에게 있어 죽음은 최악이고, 가능한 한 삶을 지속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자연의 눈을 통해 보면 우리는 거의 의미 없는 존재이다. 개개인은 현재 살아있는 70억 명 가운데 한 사람일 뿐이고, 인간은 지구에 있는 천만 종류의 생명체 중 한 종류에 불과하다.
p.275
(1.7 고통 + 자기성찰 = 발전) 당신이 야심 찬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면 고통을 피할 방법은 없다. 믿을 수도 있고, 믿지 않을 수도 있따. 하지만 고통에 올바르게 접근한다면 그런 고통을 느끼는 것은 운이 좋은 것이다. 고통은 당신이 해법을 찾아야 하고, 그 결과 발전할 수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정신적 고통을 피하는 대신, 고통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자기성찰을 하게 된다면 고통은 빠른 학습과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당신의 문제와 실수 그리고 약점이 유발한 고통스러운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고 나면 당신은 다른 방법으로 일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이것은 단지 습관의 문제이다.
p.276
당신이 직면하는 도전은 당신을 시험하고 강하게 만들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다면 한계에 도달한 것이 아니다. 한계까지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당신은 잠재력을 최대로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때로는 실패하고 돌파구를 찾는 과정은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 당신이 더 높이 올라갈수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현실에 대응하게 된다. 또한 한때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하게 보였던 것도 단순해진다.
p.277
(a. 고통을 피하지 말고, 고통에게 다가가라) 변화시킨 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일들을 일상적으로 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면 약점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숨기는 것보다 당신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된다.
* 당신이 취약한 부분에 강한 척 행동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된다.
p.282
나의 핵심은 단순하다. 인생이 당신을 어떤 환경으로 이끌더라도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 당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진다면 성공하고 행복해질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내적 통제위라고 부르는데, 많은 연구에서 내적 통제위가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p.284
(a. 자신을 큰 기계 안에서 작동하는 기계로 생각하라. 그리고 더 좋은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그 기계를 고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당신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나는 당신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기계라고 부를 것이다. 당신의 기계는 설계와 사람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당신과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포함한다.
p.287
(e.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뛰어넘어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변화하기 위해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편견에 사로잡혀 자신의 머릿속에 갇혀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받아들인다. 이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바른 사람에게 적합한 역할을 맡긴다. 일단 사람과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 성취할 수 없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실에 대응하는 방법과 가용 자원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만 배우면 된다. 예를 들면 설계자와 관리자로서의 당신이 노동자로서의 당신이 어떤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노동자로서의 당신을 해고하고 대신할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인생의 설계자와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유지해야 한다. 당신이 무엇인가를 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더라도 화낼 필요가 없다. 오히려 약점을 발견한 사실에 기뻐해야 한다. 무엇을 못하는지 알고 이에 대응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해내는 최고의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실망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순진한 사람이다.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 ... 인생에서 가장 좋은 기회의 대부분은 노력하고 애쓰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p.291
(f. 당신이 약한 분야에 강점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술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이것은 당신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보호난간을 만드는 것이다.) 성공한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잘한다.
p.298
(2.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5단계 과정을 활용하라)
1)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라.
2) 목표를 달성하는데 방해가 되는 문제를 찾아내고 용인하지 마라.
3)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문제들을 정확하게 진단하라.
4) 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세워라.
5) 계획을 완수하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을 실천하라.
먼저, 당신의 목표를 설정하라. 목표를 설정하면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당신은 문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일부 문제들은 당신의 약점과 정면으로 부딪히게 될 것이다. 문제들이 유발하는 고통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면 냉정하고 분석적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이 이룩한 결과를 살펴보고, 전 과정을 검토한다. 더 빨리 발전하려면 이 과정을 빠르게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목표를 지속적으로 높게 잡아야 한다.
p.302
모든 것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는 없다. 실수는 불가피하고, 그런 사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실수가 당신에게 무엇인가 가르침을 준다는 것은 좋은 점이다. 그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쉽지 않다"거나 "공정하지 않다" 또는 "나는 할 수 없다"와 같은 변명들은 의미가 없고, 끝까지 실천해서 성공해야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p.303
(a. 우선순위를 정하라. 당신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지만,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다.) 더 좋은 것을 위해 좋은 선택을 거절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동시에 너무 많은 목표를 추구하려고 노력한다. 이들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거나, 겨우 몇 가지 목표만 달성할 뿐이다. 낙담해서도 안 되고, 모든 것을 선택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어서도 안 된다. 당신은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다. 선택하고 열심히 추진하라.
p.323
(3.1 두 개의 장벽을 인식하라)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가장 큰 두 개의 장벽은 자아와 사각지대이다. 이 두 개의 장애물이 자신과 환경에 대해 무엇이 진실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최대한 촬용해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도 어렵게 만든다.
p.325
(b. 당신을 통제하기 위해 두 개의 자아가 싸우고 있다) 고차원의 자아는 저차원의 자아를 알지 못하며, 두 개의 자아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와 유사하다. 두 자아의 충돌은 보편적인 것이다. ... 만약 당신이 내가 왜 케이크를 다 먹도록 그냥 두었을까?라고 물어보면 정답은 저차원의 자아가 고차원의 자아를 이겼기 때문이다.
p.337
개방적인 사고를 잘할 수 있는 확실한 훈련 방법은 당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생각을 다시 설명하는 것이다. 만일 그들이 제대로 이해했다면 당신은 잘하고 있는 것이다.
p.352
(f. 증거에 기초를 두고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이 하라고 권장하라) 어떤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 당신의 견해를 이끌어낸 명백한 사실들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사실들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당신은 증거에 기초해 결론을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p.385
이번 장에서 배운 다른 것은 잊더라도 무의식에 관한 것들을 잘 이해하라. 무의식이 어떻게 당신에게 손해를 끼치고, 어떻게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들을 의식적으로 성찰함으로써 당신이 더 행복해지고 더 효율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p.407
나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이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고,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이 있다는 것을 배우기를 발나다. 자연은 목적을 가지고 모든 사물과 사람을 창조했다.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이기려는 용기가 아니라, 진정으로 자아에 충실해지는 용기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바라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다.
p.424
(a. 변화 속도와 변화의 수준 그리고 양자 사이의 관계를 잊지 마라) 어떤 것이 개선되기 위한 적합한 속도를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변화의 속도에 대한 변화의 수준이다. 사람들은 흔히 양자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는다. 이들은 현재 상황이 기준보다 얼마나 늦은지 그리고 변화의 속도가 적절한 시간 안에 기준 이상으로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은 채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한다.
p.427
(b. 대략적이 되라) 대략이라는 개념은 효율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당신이 이해하는 수준을 말한다. 대략적인 큰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누군가가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할 때마다 나는 본능적으로 복잡하고 사소한 문제에 빠질 것 같다고 생각한다. 즉 규칙이 아니라 예외에 대한 토론에 빠지면서 이 과정에서 규칙을 잃게 될 것이다. ... 당신이 누군가에게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물어보는데 그들이 그것은 완전한 진실이 아니라고 답할 경우에는 아마도 대체적으로 진실일 것이다.
p.436
카를 융은 '무의식을 의식으로 만들 때까지 무의식이 당신의 인생을 좌우하고,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p.443
(5.9 원칙을 활용하라) ... 거의 모든 문제가 단지 여러 문제 가운데 하나이고, 그것이 여러 문제 가운데 어떤 것인지 찾아낸 후 세심하게 계획된 원칙을 적용하라고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원칙을 적용하면 당신이 내려야 하는 결정의 수가 크게 줄고 더 좋은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결정을 내리는 데 활용할 기준을 기록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하라.
2) 기준들을 원칙으로 기록하다.
3) 결과를 평가할 때 적용된 기준들에 대해 생각한 다음에 또 다른 유사 사례가 발생하기 전에 기준을 세밀하게 조정하라.
p.462
결국 인생이란 자신의 환경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투명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포함된다. 이렇게 하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당신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불가피하게 고통스러운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실패는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개인적 발전의 추진력이 될 수도 있고, 파멸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협력하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강력한 기계를 만드는 것이다. ... 개방적 사고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려 깊은 반대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p.465
간단히 말하면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그런 의사결정을 내릴 용기를 얻는 방법은 a)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b) 실패한 후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성찰하며, c) 훨씬 더 유능해지고 두려움을 덜 느끼도록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을 통해 배울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하고 배우고 빠르게 발전하는 것이다.
학교1강에서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수긍과 수용은 다르다'고 말씀해주셨다. 진심으로 수용하지 않고 수긍만 하면 '아~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은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거나 행동으로 옮기더라도 중도에 그만두고 만다. 나 역시도 그랬다. 여기에서 '극단적인 수용성'이라는 정말 짧은 몇 개의 단어가 얼마나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1독보다 2독에서 더 여실히 드러났다. 부끄러움없이 나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솔직한 피드백을 받는 것. 어렵지만 꼭 해내야할 일이다. 이번 학기 만큼은, 적어도 이번 학기 만큼은 꼭 극단적인 수용성을 보이자고 결심했다. 극단적인 투명성 & 수용성에 18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이번 3개월 안에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래도 노력한다.
성공한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잘한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또는 부담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니면 나 혼자 해결할 수 있다는 오만함에(?) 도움을 청하는걸 진짜 못한다. 그래서 내가 아직 성공한 사람이 아닌가보다. 투자 도와주세요!! 도움을 요청하자. 내가 할 수 있는 것까지는 명확하게, 그 이후에 약한 것들을 도움을 구하자.
어떤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 당신의 견해를 이끌어낸 명백한 사실들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투자물건을 뽑을 때 나 스스로를 먼저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하고, 내 생각의 프로세스를 일목요연하게 타인에게 전달하면서 말할만큼 심도깊은 고민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
좋은 의사결정의 가장 큰 위협은 해로운 감정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에고와 블라인드 스팟.
1)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나는 틀릴 수 있다.)
2) 내가 보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나보다 나은 점이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 '겸손'이라는 말을 들었다. 에고를 깨고 겸손한 자세를 갖추며 블라인드 스팟을 보기 위해 극도의 수용성을 갖는 것. 이번 학기 내가 기억하고 행동해야 할 할 단 두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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