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가, 전세를 주면서 겪었던 경험과 연관지으니 수업이 쏙쏙 귀에 들어왔다.

 

나이가 먹었다고 다 불리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씨익 미소가 지어졌다^^

 

전체수리와 올수리 인테리어에 관한 팁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나도 수리를 진행한 적도 있었기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특히나 마지막에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덤으로 시켜줄 수 있다는 말,

열심히 직장 다니면서 월급만 받아서는, 아껴서만은 이 자본주의에서 결코

노후준비도 쉽지 않다는 것… 

 

그것이 45살인 내가 여실히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18살된 딸과 13살된 아들, 나의 아이들에게는 내가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경제교육까지 시키고, 학업 뿐만 아니라 엄마인 내가 열심히 독강임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와우! 힘이 불끈 난다!

 

어서 브런치를 먹고 분임 갔다 와서 아픈 몸을 치유해 주어야겠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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