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4기 5늘의 노력이 5년후 결과 만들조 샤방샤기] 1주차 강의후기

  • 23.11.15

겨우겨우 완강을 하고 끝낸 시간 새벽 2시37분. 

중간에 아픈 아이가 깨서 보러 갔고, 보면서 같이 자고...흐릿흐릿 하다가 

마지막엔 오히려 정신이 뚜렷해졌습니다.  


7시간 넘는 강의에 시작도 전에 약간의 겁을 먹었지만

서투기에서 한번 당해본(?) 바에 의하면 역시나 수강생을 애끼는 자모님 맘을 너무나 느낄 수 있었고

그만큼 액기스를 꾹꾹 눌러담으신게 느껴져서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22.12월 열기를 시작으로 벌써 1년 가까이 되는데

그 사이 6갤 쌍둥이 아들들은 17개월이 됫고 엄마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데

아이가 핑계인지 팩트인지 지방에 대한 허들이 알게 모르게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샤기님, 안양에서 천안까지 금방이예요!"라는 자실 멤버 덕에 지투기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7월 강의 시작과 동시에 아이와 함께 코로나에 걸려 수지구 임장을 마무리 지을 수가 없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조 활동도 소홀해지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8월, 심지어 죽전은 10월에 못했던 곳을 마저 임장 했습니다. 

월부 한지 벌써 1년이나 되었는데 잘 하고 싶은 마음과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리란 다짐으로

지기 개강전에 “천안 서북구” 단임을 몇 군데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배정된 임장지는 “천안 동남구” OMG...

놀랍고 실망했지만 겨우 마음을 고쳐먹고 박차를 가하려는 순간 또다시 아픈 아들에 일정은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자모님 강의를 듣고 제가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빨리 해보려고 지역분석 없이 단지임장을 나섯는데 

몇 단계(지역분석, 입지분석)를 점프하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던지를요😅


또한 절박함과 에너지를 주는 아들들인데 “또 감기야?!”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어느샌가 짜증을 내고 있는 못난 애미가 된 것 같아 속상했습니다.


수도권만 하다가 어느샌가 이끌리듯 지방으로 왔고, 그것만으로도 이미 내 안의 벽을 넘어가고 있는데

이번 한달안에 끝장보려고 하지 않겠습니다ㅋㅋ 

완벽이 아닌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자모님이 추천하신 1달 임장 플랜으로 다시 셋팅해서 임장 전에 최대한 분석하고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원이 되도록 진심을 다해 마음을 열고 임하겠습니다. 


항상 아들들과 외치는 구호를 끝으로 후기는 마치려 합니다(후기는 끝이지만 제 투자공부는 컨티뉴 인거슬ㅎ)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AND 나는 앞으로 지방투자에 대한 허들을 하나씩 극복하면서 앞마당을 넓혀갈 것이다. 

고까이꺼! 우선 6개까진 해보자아!!😆



BM point. 


1. 강의 교안에 나온 지역분석, 입지분석 방법 및 해석 적용해보기

2. 1달 플랜 적용하여 무사히 지투기 마무리

3. 분임, 단임 전에 손품(분석)하고 임장지 가기 

4.도움이 되는 조원 되기! 


댓글


티나04
23. 11. 16. 06:52

샤기님 늦은시간까지ㅠㅠ 완강고생하셨어요💜 같이 힘내서 완주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