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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모든 학자를 우리는 언제든 만날 수 있다. 그들의 통찰력을 빌려서 투자한다면 훨씬 쉽게 큰 그림 안에서 성공할 수 있다
=> 거인의 어때 위에 서면 돈의 길이 보인다고 한다. 그 거인들은 책 속에 있다. 평범한 나는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지만 투자에 대한 통찰은 전혀 없다. 그런 통찰을 갖추기 위해 수십년을 독학한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수많은 학자들의 이론과 성공, 실패도 책 속에서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게다가 내가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이렇게 한 권에 망라하여 요약과 설명까지 곁들여 주는 이런 책은 너무 고맙다.
많은 정신적 모형을 통과할수록 투자의 성공 가능성과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머릿속에 여러 가지 다양한 정신적 격자모형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정신적 모형은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판단 기준이다. 이러한 기준이 많을 수록 투자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인데 강의에서 배운 저환수원리도 그러한 정신적 모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전에는 누군가가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하면 나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 지금은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5가지의 기준이 생긴 것이니 조금더 다양한 정신적 격자모형을 구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책 뒷 부분에도 나오지만 학군이 중요한 이유를 이해하려면 인간의 본능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시야를 넓히면 넓힐수록,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을 하게 되었다.
덩샤오핑: 선부자론 - 누군가는 먼저 부자가 되어야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
=> 경제에 있어서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는 어떤 것이 좋은 것인가라는 문제는 역사적으로 보아 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마음 한 켠엔 불편함이 남는 문제인 것 같다. 자유엔 경쟁이 항상 따르고 그 과정에서 성공한 자가 있다면 실패한 자가 있기 마련이고 그 격차가 벌어질 수록 마음이 편치는 않기 때문이다. 인도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고 내 코가 석자인데 남 걱정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하이에크의 이론과 중국의 경제문제를 통해 소득격차가 점차 커져 가는 현실에서 누군가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면 나도 그 쪽에 서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끔 깨닫게 되었다.
도시의 진정한 힘은 인재로부터 나오며 인재가 가장 중요하시하는 도시의 요소는 자녀 교육과 안전이다.
=> 전에 읽은 ‘부동산 투자의 정석’에서는 지방 도시가 소멸하지 않고 도시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러 가는 곳이 되어 거주자들은 소득이 늘어 주택 수요가 계속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물론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일부 지역에 한정된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아직 지방 투자도 성공 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구나 여겨졌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인재가 몰리는 지역, 그들이 쇼핑과 여가를 즐기며 지낼 수 있는 슈퍼스타 도시가 살아남고 나머지는 몰락한다고 한다.
언뜻 서로 상반되는 얘기 같아 보여도 실상은 계속 살아남는 곳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위해 돈을 쓸 수 있는 도시라는 것 아닌가?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정신적 격자모형을 알게 되었으니 지방 도시를 투자 대상으로 고려할 때 좀 더 고민해 볼 필요는 있겠다.
1가구 다주택자는 주택 건설에 자본을 대는 장기적인 주택 공급자 역할을 한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주택을 공급하는 사람은 건설 회사가 아니라 집을 사는 1가구 다주택자라는 점이다.
=>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안좋은 점은 사실이다. 집값을 상승시키는 원인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1주택만 소유하도록 법을 만든다면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여유 있는 계층이 집을 사지 못해 총 주택 공급 수는 줄어들고 이는 전세가와 집값 폭등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집을 짓는데는 비용이 들고 이를 부담할 여력이 없는 사람은 집을 구매할 수 없다. 여유 있는 사람들은 집을 구매하여 임대를 주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1가구 다주택자가 생기는 것이다.
남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싶다면 남들이 모두 알기 전에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 ‘계란은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유명한 투자 격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텐데 케인즈는 바닥에 구멍이 몇 개나 뚫렸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것은 더 위험하다고 한다. 강의에서도 너바나님이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 것 같다. 내가 주식을 모르는데 주식과 부동산에 분산 투자는 더 어렵고 위험하다. 지식의 양을 늘리려면 한 분야를 파는 게 훨씬 효율적이니 부동산 투자 쪽으로 집중 투자하고 그 분야의 지식 양을 늘리는데 힘을 쏟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용기 내고 부딪치고 노력해야 한다.
=> 워렌 버핏은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고 했고 행동경제학에서는 경제주체의 의사결정이 반드시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럼 어떡하라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라는 것이겠다. 어떻게? 공부하고 생각하고 이성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수 밖에. 부단한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가짜 돈인 화폐를 모으려 하지 말고 진짜 돈인 리얼 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 물가상승과 화폐가치에 대해 숱하게 배워 왔지만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물가상승에도 살아 남을 수 있는 실물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 그 중에서도 차액지대론에서 알 수 있듯 최종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지주이므로 토지를 보유해야 한다는 것.
공부와 현실 경제, 그리고 내 상황을 연결지어 생각하는 것은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점차 갖춰가야 할 부분이다.
1. 지속적인 공부로 새로운 정신적 격자모형 갖추기
2.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돈의 길을 보기 위해 책을 많이 읽기
3.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면서도 비합리적인 결정을 하지 않기
4. 용기내고 부딪히고 노력하기
댓글
와 독서 진짜 백수저님이 짱인것같아요. 독서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