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기 20조 주니언]

올해 7월, 내집마련기초반 강의 수강 이후 배운것들을 토대로 실제 내집마련 준비중이었으며

이제 내집마련을 해야지 하는 직전에 본 강의 소식이 들려왔다.

내집마련을 위해 알아본 지역, 내집마련을 위해 알아본 단지의 매일 같은 시세트레킹으로

미묘하긴 하지만 호가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었기에 주저하고 있었다.

내집마련중급반 강의 소식은 이러한 나의 호기심을,

아니

호기심보다는 더 알아야겠다는 갈망으로 본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현재 내집마련을 위해 플랜1과 플랜2가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더 나은 플랜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또 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두 번째는 현재 생각하고 있는 플랜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1주차 강의를 마치고...

아직 강의의 1/3 밖에 수강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새로운 플랜3이 생겼다.

(플랜1, 2만큼 구체적이진 않더래도)

새로운 플랜이 생김으로 인해 선택 장애가 생긴 것은 아니고

나의 현 상황에 맞춰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겼다 라는 행복한 고민이 생겨 기쁘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부동산은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사람들마다 상황이 각기 다르기에 아파트 단지 하나를 안다고 무조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시장은 계속해서 움직이기에 최선의 선택 또한 늘 움직이는 것 같다.

남은 강의를 통해 더 많은 인풋을 집어넣을거고

어제보다 성장할거라는 믿음으로 다음 강의를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