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주차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마음은 하루만에 후딱 보고 강의 후기까지 후다닥 끝내고 싶지만,

이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후기를 늦게나마 적고 있네요~

 

이번주는 믿고 보는 자모님의 강의였어요~

몸이 아프신지, 기운이 없어 보이셨지만,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는건 기분 탓인까요..(ㅡ.ㅡ)

 

경험담과 함께, 서울, 대전, 대구, 부산까지

내집을 갖고 싶은 부린이에게

좋은 단지를 꼭 찍어서 알려주시네요.

 

낡은 아파트일수록, 베란다 다 열어보고, 수도도 틀어봐야되고,

변기물 잘 내려가는지 체크하고, 

예전에 전주인이 김치를 변기에 버려서

애 먹었다는 얘기도 해주시네요.

세상에…

 

그리고 싱크대 밑에 분배기도 꼭 체크하고 

물 새지는 않는지 난방은 잘 돌아가는지도 

꼭 체크하라고 생각지도 못한 내용들도

일러 주셨어요~

 

전 왜 이런것만 귀에 쏙쏙 들어올까요?^^

 

내 예산에서 원하는 단지 중에,

강남과의 거리가 먼 단지부터 제거!!

그리고

직접 가서 꼭 보고 느껴야 된다는거!!

 

이번 내마기 강의를 통해서

 내집을 마련한 분이 계셨으면 좋겠다는

자모님의 말에, 

어떤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했을지 마음이 전달이 되네요.

 

꼭 좋은 내집을 갖는 그날까지~!!

이번엔 지르러 가겠습니다~

 

<BM>

 1주차에 내 예산에서 뽑은 단지 중에, 

강남과의 거리체크.

임장해서 단지 꼭 체크하기 

 


댓글


산틴
25. 01. 14. 23:26

강의 완강 후 강의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