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11월 돈독모 독서 후기 <슈퍼노멀>

  • 23.11.16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슈퍼노멀>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웅진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11.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전략   #성공프로세스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주언규 : 경제방송 pd를 하다 렌털스튜디오를 첫 사업으로 시작하였다. 망해가는 사업을 성공 궤도에 올려놓아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낸 그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또 한번 성공 후 재테크 자기계발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하여 180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채널 매각 후 다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고 마케팅 it 사업을 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평범한 사람 중에서 슈퍼노멀이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 1단계 돌연변이를 발견한다.

1단계에서는 나와 같은 상황에서 앞서나가는 상황, 사람을 찾는다. 그 사람이 왜 앞서 나가고 있는지, 어째서 성공했는지를 분석한다. 여기서 돌연변이란 완전히 성공하여 정상에 오른 사람을 말하지 않는다. 나와 같은 환경, 비슷한 처지에서 남들과는 다르게 잘 해내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나처럼 평범하고 안될 거리가 많은 상황에서도 성공하고 있는 사람을 끈질기게 찾아 그 사람이 성공하고 있는 이유를 분석한다.

> 2단계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1단계에서 돌연변이를 발견하여 성공 이유를 분석했다면 그 성공 이유 중 운적인 요소와 실력의 요소를 구분한다. 내가 노력해서 할 수 있는 영역과 내가 노력해도 할 수 없는 영역을 확실하게 분리한다.

> 3단계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실력의 영역은 노력한 만큼 실력이 성장한다. 너무 크고 원대한 목표를 세워 빨리 포기하는 것 보다 성공지도의 해상도를 높여 내가 그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만든다. 선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실력을 쌓는다. 실력은 한 순간에 짠! 하고 나타나지 않으며 매일매일의 지난한 과정을 묵묵히 걸어가야 한다.

> 4단계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운의 영역에서 운을 높이려면 빈도수를 늘려야 한다. 운은 확률의 게임이다. 확률이 높아지려면 빈도를 늘리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운의 영역에서는 많은 생각과 노력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 효율적으로 빈도를 높여야 한다. 적은 노력과 자본으로 여러번 도전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올인하면 안된다. 현대의 마케팅은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등이다. 이런 마케팅은 빈도를 높이기에 적합하다.

> 5단계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4단계까지 왔으면 일의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프로세스가 만들어진다. 그 프로세스를 계속 반복한다. 반복하기 위해 시간이 부족하면 직원을 고용하고 매뉴얼을 만들어 맡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맡겨야 한다. 매뉴얼을 만들고 프로세스를 조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내가 없어도 작동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빠르게 실패하고 빠르게 성공하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내가 읽으며 느낀 돌연변이는 내가 닿을 수 있는 롤모델을 의미한다고 보여졌다. 나는 투자에서도 일적인 부분에서도 닿을 수 있을 것 같은 롤모델이 있는데 문제는 그 롤모델이 했던 성공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보지 않았다. 내가 그 롤모델 곁에서 들은 이야기, 경험한 사건들로 '아 이래서 성공했구나'느낄 뿐이었다. 롤모델이 했던 성공을 분석하여 실력의 영역과 운의 영역을 구분할 수 있어야한다.

또한 실력의 영역에서는 실력을 쌓고 운의 영역에서는 빈도를 늘려야 한다는 아주 단순한 메세지가 나에게 중요했다. 나는 실력을 쌓고 싶지만 지난한 과정을 겪으면서 집중력이 금방 흐려졌고 실력이 없기 때문에 빈도(시도)를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시도하지 않으니 결과가 나오지 않고 결과가 없으니 실력을 쌓기 위한 열정이 식어가는 악순환이 생겼다. 하지만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실력을 계속 쌓으면서 꾸준히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빠르게 실패한다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점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롤모델을 분석하고 실력을 쌓으며 시도를 늘린다. 이것이 이 책의 메세지라고 생각한다.

투자 부분에서는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은 시간들을 그냥 묵묵히 공부하며 실력을 늘리고

운의 영역에서는 투자를 실제로 진행하든, 실제로 진행을 못하면 모의투자라도 계속 해보면서 빈도를 늘린다.

작가 부분에서는 매일 꾸준히 글쓰기를 한다. 시간을 정해서 무조건 쓴다. 퇴고를 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생각하며 시간을 잡아먹지 말고 주어진 시간에는 계속 쓰며 실력을 늘린다.

운의 영역에서는 무엇보다.. 투고를 계속 해본다. 거절당하더라도 빈도를 늘린다는 생각으로 계약이 될 때까지 투고를 반복한다.

내가 지금 당장 해야할 행동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전자책 38%

'먼저 전환 비용을 낮추어 큰 시장에 스며들어라. 그다음 차별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노멀의 전략이다.'

노멀이라면 처음부터 차별화를 고민하지 말고 큰 시장의 주류에 맞추어 가야하고 그 시장에서 성공하여 어느정도 우위를 점하면 그 다음부터는 따라붙는 다른 슈퍼노멀들을 제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사업이나 유튜브와 같은 곳에서는 이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데 부동산 투자에서도 그럴까? 부동산 투자에서도 차별화라는 것이 필요할까? 다른 부동산 투자자들과 다른 차별점을 만들 수 있는 분야인지 궁금하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은 너로부터다>

슈퍼노멀에 나온 과정들을 비슷하게 주인공이 겪으며 성장하여 부자가 된다. 소설 형식으로 되어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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