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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독서로 월부 역사에 새롭게 쓰1 7인조 짱이사랑맘]

안녕하세요?

열중 33기 17조 짱이사랑맘입니다.

저는 책을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9월에 월부에 입성하면서 책을 거의 읽지 못했어요.

그래서 약간의 죄책감(?) 같은 게 느껴졌었는데

열중에 과제가 독서라서 그 죄책감을 덜어내보고자 열심히 읽었어요.

그동안 왜 책을 못 읽었나 고민을 해보니

독서를 자기전으로 미루고 항상 먼저 강의를 들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독서 먼저하고 강의 듣는걸로 패턴을 바꾸니 어떻게든 읽어지네요. ㅎㅎ

독서 후기는 원래 제가 그냥 느낀 점 같은 걸 적는데

이번에는 템플릿이 있으니 따라 써 보겠습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토네이도

3. 읽은 날짜: 20231117 완료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01.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아침을보내는법 #하루의첫60분

1.    잠자리를 정리하라 (3분)

2.    명상하라 (10~20분)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1분)

4.    차를 마셔라 (2~3분)

5.    아침 일기를 써라 (5~10분)

 

[1장. 05.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하라]

#내가원하는곳에만있고원하는일을하라 #독특하고유별나게살아가라

독특함과 유별남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살아가세요. 당신의 독특함과 유별남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당신을 돋보이게 해주고, 취업과 사업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커다란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는다는 이유로 당신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꼭꼭 가면 뒤에 숨기지 마십시오. 그러면 타인과 똑 같은 얼굴로 살게 됩니다. 유별나게 살다 보면, 독특하게 살다 보면 최고의 행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2장. 01. 타이탄들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가]

#지금이순간에감사하라 #감사는불안과두려움을없애준다

두려움이나 불안이 엄습할 때는 눈을 뜬 채 맑은 하늘과 지평선 너머를 쳐다본다. 그러면서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것에 아무 판단 없이 주의를 기울여보라. 머리가 맑아지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을 때의 감정들이 사라지고 있음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2장. 02. 오늘도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편안한인생은없다 #상대를도와야성공한다 #취약성을드러내라

인생은 결코 편안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생각해보라, 편안하게 얻은 게 하나라도 있는지를. 뭔가를 얻으려면 빈틈이 없는, 매끄러운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에게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고 칭찬할 것 같은가? 천만에다. 속이 울렁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려 몹시 불편하더라도 기꺼이 먼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사람을 세상은 더 높게 평가하고 도와준다. 상대에게 도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장 용감하게, 가장 빠르게 성공한다.

 

[3장. 25. 마라에게 차를 대접하라]

#감정에이름을붙혀라 #싸우지말고그냥바라보라

맞서 싸우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바라만 보면, 그것들에 휘말리지 않는다. 감정과 싸우는 것은 모래 늪에서 허우적거릴수록 점점 더 깊이 발이 잠기는 것과 같다. 상황을 계속해서 악화시킬 뿐이다. 이름 붙이고,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이자 최선의 공격이자 최선의 방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타이탄들은 매일의 루틴이 있고 그 루틴을 통해 자신을 가다듬었다

2. 그들도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다. 다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을 뿐. 나도 너무 완벽하려 하지 말아야겠다.

3. 나는 내 모습 이대로여도 괜찮다. 유별나다는 것, 남들과 다르다는게 나쁜게 아니다. 오히려 그것을 더 개발하는게 좋은 거다.

4. 감정을 억누르거나 싸우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마주보자.

5. 삶속에서 꼭 휴식은 필요하다. 쉼표가 있어야 남과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지금하고 있는 루틴 잘 유지하자. 아침에 하면 좋겠지만 메타인지도 중요하니까 저녁에 하는 것 유지하고 잠자리 정리와 스트레칭은 아침에 꾸준히 하자.

2. 명상이랑 요가 빼먹지 말고 계속하자. 명상시간에 흘러가는 생각들이 싫었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하니 몇 초만이라고 생각을 멈추는 것에 감사하자

3. 실수하고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고 싫어하지 말자. 완벽한 인간이 되려고 애쓰지 말자. 어차피 불가능하다.

4. 지금처럼 자연과 변화하는 계절에 감사하며 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정말 좋은 문구들이 너무 많은데 제일 마지막 장에서 저자가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코치인 크리스토퍼 소마에게서 받은 편지 내용이 이 책 모두를 망라하고 지금 내 상황에서도 가장 중요한 내용인 것 같아서 길지만 옮겨 적어 본다.

 

친애하는 팀에게.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을 때 나타나는 좌절감은 탁월함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 좌절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니까요. 탁월함을 추구하는 게 쉽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겁니다. 탁월함은 좌절감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러니 괴로워할 일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길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닙니다. ‘조급함’때문이죠. 좌절감과 싸우는 공안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걷고 있는 탁월함의 길이 곧장 뻗는 ‘직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가장 빨리 가는 직선을 그리기 위해 조급함과 초조함을 안고 삽니다. 하지만 비범한 성과는 이 직선 위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거리를 뛰어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좌절감, 초조함, 조급함을 극복하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일터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일단 결심을 한 것은 절대 그 생각을 의심하거나,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타협하지도 말고요.

눈에 띄는 진전이 없다는 것은 아마도 당신이 일터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 결심한 것을 바꾸지 않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행했기 때문일 겁니다. 다시 말해 집중해야 할 대상이 많아져서 집중을 하지 못하는 역설적 상황을 맞았기 때문일 겁니다.

명심하세요. 드라마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길을 걷다가 작게 튀어나온 돌부리에 발이 걸렸다고 해서 자책할 일도 아니고,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할 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의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의 자세와 걸음걸이를 살펴보며 현명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행운은 여기까지일 겁니다. 내가 40년 이상 재능을 가진 어린 친구들을 최고의 선수로 키워낸 경험을 비추어보면 말입니다. 발전과 성과가 없다고 해서 자꾸만 자세를 바꾸고, 생각을 고치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 사람에겐 좋은 조언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너무 변화무쌍하니까요.

정해진 일정 같은 건 잊어버리세요. 시간은 필요한 만큼 걸릴 겁니다.

일련의 작은 중간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당신이 결정하고 지켜야 할 일은 한 가지뿐입니다. 명확하고 단순하면서 직설적이죠. 매 단계를 거칠 때마다 궤도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작은 결심들을 하고 또 하는 것보다. 단 하나의 큰 결단을 유지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작은 결심을 계속 하는 경우에는 당신이 선택한 목표를 무심코 벗어나서 표류할 기회가 너무 많아집니다.

‘단 하나의 결단’은 우리가 가진 것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도구입니다.

 

이 책을 작년 7월에 읽었다. 그때는 기록도 없이 읽었다만 표시하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독을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을 실천하고 있었다. 책의 힘은 정말 강력한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읽으면서 내재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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