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보입니다.
5억 이상 하락한 지역도 보입니다.
주변 직장 동료와 친구가
이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기는
지나갔다고 합니다.
하락장이 온 것일까?
내가 산 부동산이 하락하는 것 아닐까?
상승장이 올 때까지
투자를 쉬어야 할지,
투자를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
최근 전세 거래량이 감소하고
월세 거래량이 대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자인데,
전세 계약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그나마 거래가 된 전세 계약 건은
시세보다 현저하게 낮은 가격입니다.
투자를 했는데
전세 임차인을 못 구하면 어떡하지?
나는 이제 투자를 못 하는 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부동산 가격이 싸졌다.
2. 금리 인상으로 전세 대출 이자가 상승했다.
그 결과 전세 거래량보다 월세 거래량이 많아졌다.
3. 장마철 비수기로 임차인들이
집을 보러 다니지 않는다.
본질과 상황을 구분해보겠습니다.
본질
작년보다 부동산 가격이 싸졌다.
상황
금리 인상으로 전세 대출 이자가 상승했다.
그 결과 전세 거래량보다 월세 거래량이 많아졌다.
장마철 비수기로 임차인들이
집을 보러 다니지 않는다.
본질
기준에 들어오고 감당할 수 있는
저평가된 부동산을 사서 모아나가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정석입니다.
투자의 본질이 더 좋아졌는데,
사람들은 상황을 보고
오히려 두려워합니다.
투자로 돈을 벌려면
대중들과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질을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를 위해 영끌이 난무했던
작년보다 본질이 더 좋아졌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상황
금리 인상으로
전세 대출 이자가 상승했습니다.
월세보다 전세 대출 이자가 비싸므로
월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반드시 전세를 맞춰야 하는 임대인들은
경쟁적으로 전세가를 낮춰 계약합니다.
그 결과,
월세는 상승하고 전세가는 낮아진
지금의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2022년 8월 기준
금리가 또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영원할까요?
정부는 경제가 침체되도록 놔두지 않습니다.
금리 인상은 한계가 있습니다.
금리가 하락하는 시점이 반드시 올 것이고,
전세 대출 이자도 하락할 것입니다.
(그 시점이 생각보다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월세가 전세 대출 이자보다 비싸지는 상황이 오면,
사람들이 계속 월세를 선택할까요?
사람들은 월세보다 전세를 좋아합니다.
월세보다 전세 대출 이자가 싼 시점이 오면
사람들은 다시 전세를 찾을 것입니다.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
부동산 가격인 본질은
이미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좋아지는 시점에
절호의 기회가 옵니다.
그 기회를 잡으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상황이 반전되어
저평가 된 물건들이 투자 기준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망설임 없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본질이 좋아졌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시고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기회를 잡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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