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03조 호타맘]

  • 23.11.17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 /토네이도미디어그룹㈜     

3. 읽은 날짜: 2023. 11. 10~

4. 총점 (10점 만점): 5/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 21 141p-146p 전체]


#안테암불로가 되어라


-타인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것을 얻는다.

오늘날, 지금 이순간에도 자신의 진가를 인정받지 못해 분노하는 천재들을 우리는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존경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비탄에 젖는다,

하지만 생각을 약간 다르게 하면 이는 탄식할 일이 아닐 도 있다. 타인의 밑에 있는 경험은 우리애게 많은걸 가르쳐줄 수 있다. 미켈란젤로,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같은 위대한 인물들도 기꺼이 오랫동안 다른 사람의 밑에서 일했다. 안테암불로의 역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오히려 이 경험은 삶의 행운이 되어주지 않을까?

안테암불로의 역할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그 진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많은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길을 만드는 사람만이 결국 그 길이 나아가는 방향을 통제할 수 있다. 캔버스가 그림의 형태를 결정하는 것처럼 말이다.


‘위대한 사람은 언제나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신의 지휘 능력은 나중에 언제든지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Chapter2/12 222p – 224p]


#4,000시간을 생각에 써라

열정은 삶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금하고 있는 일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좋은 피드백을 주고, 자립심을 발휘하게 하며, 더 큰 세상에 자신이 기여하게 만드는지와 같은 이성적인 측정 기준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 실제로 의미가 있는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가? 내가 개발해온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가? 열정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데, 4000시간 정도 쓰는건 충분히 타당하다.

4,000시간 또는 2년의 시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데 쓰는 사람은 분명 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궁지에 몰려, 시간에 쫓겨 열정 따위를 마법처럼 외치며 괴롭게 살아가는 일은 최소한 없을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실제로 직장에서 나는 중간관리자로 역할을 해왔다. 연차가 쌓이고 평가도 나쁘지 않아 새로 부임하시는 상사보다 업무에 있어 가진 정보가 더 많다고 생각했다. 그런 오만한 생각은 상사나 나보다 경력이 덜한 직원들에게 행동으로 고스란히 전달이 되었다. 보다 많은 정보와 능력 , 경력에도 언제나 제대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혔다. ‘안테암불로’ 내 경험과 정확히 일치하는 이 챕터에서 머리가 멍해졌다.

스스로를 캔버스라는 도구로 쓰이게 하여 누군가가 큰 그림을 그려내는데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 이를 통해 스스로도 더 위대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부당하다고만 생각해 온 것이다. 관점을 살짝만 비틀면 나를 보다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말이다. 타인이 나를 캔버스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사고의 유연성이 타이탄이 될 수 있는 툴이라니!!! 이 책에 나는 내가 이전까지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던 툴하나를 제대로 가져가는 느낌이 든다.


2. 내가 하고 있는 이 부를 쌓아가는 행위는 투기인가? 투자인가? 투기와 투자의 경계는 무엇이가? 누군가의 말처럼 내가 하면 투자고, 다른 사람이 하면 투기인가? 투기와 투자를 넘어 내 행위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았다. 아무리 아침에 5가지 루틴을 하고 열정으로 나를 무장한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타이탄이 될 수 없다. 무모한 열정과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을 그게 마치 절대적인 원칙인것으로 스스로를 강제한다면 그 끝은 번아웃과 절망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타이탄들의 무기를 스스로에게 시행해 보는 것과 해보지 않는 것에는 경험의 차이가 크다. 그 안에서 나에게 정말 맞는것과 맞지 않는 것을 구분해 낼 수 있고 맞는 것을 자기 향상을 위해 지속해가면 된다. 이 책은 나에게 어떤 특정한 루틴을 권유한다기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객관화 해 보는 노력을 해보라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객관화가 이루어 지면 정말 내가 성과를 이루기 위해 어떤 툴이 필요한지 알게 될 테니 말이다. 궁극적으로 나의 행위가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숙제로 주고 있다. 나의 투자 행위는 과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줄까? 투자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파급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없을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스스로 풀어야할 큰 숙제가 남은 느낌이다.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안테암불로의 삶을 살자!!! 모든 상황은 유연한 사고를 통해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장이 된다.

2.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하루에 30분씩 가져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43-144)


첫째,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유능하거나 중요한 인물이 아니다.

둘재, 당신은 태도를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

셋째, 당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사실들, 혹은 책이나 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대부분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잘못된 것들이다.


댓글


퍼스트클래스
23. 11. 17. 22:41

안녕하세요 댓글요정 퍼클입니다🧚🏻‍♀ 오늘 첫눈이 내렸네요❄ 본격 겨울의 시작! 따뜻하게 대비 잘하시고 금요팅입니다♡

스네일수현
23. 11. 21. 21:46

안테 암블로가 되어라 이부분 조모임때 이야기 해주셔서 와닿았아요. 책읽을 때 다가 오지않았던 구절이였는데 호타맘님의 말로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독서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