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장님이 나를 조카로 생각하도록 만들자!

여러 부동산을 다니며 사장님이 나를 조카로 생각하도록 만들었더니, 약속했던 매물 외에도 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만 보고 오는게 아니라, 사장님이랑 차 한잔 마시며 동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왔더니 조금 더 편하게 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 매물이냐 아니냐를 알고, 또 매도하는 집의 사정을 파악하니 어느정도 네고할 수 있는지를 따져볼 수 있었고 실제로 네이버 호가에 올라온 가격보다 2천만원 정도 네고가능했습니다.

물론 아직 고민되는 부분도 많고, 과연 내가 감당 가능한 대출인지에 대한 기준을 세워보는 중이지만

조금 더 자신있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