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자모님의 강의 후기] 자모님의 T식 위로와 해결책 짱, J+P스러운 월부인으로서 해낸다!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강의를 초반부분만 들은 상태에서 단지임장 갔는데

조원 중 한분이 자모님 강의를 듣고 큰 힘을 얻었다고 하셔서 단지임장 끝내고 빨리 들으러 가야지 하고 기대했습니다.  

역시 자모님 에너지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 강의를 단지 임장 가기전에 들어도 좋았겠지만, 제가 단지 임장을 하고 나서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이제 어떤 걸 해야되지?”라는 물음에 답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공해주신 템플릿, 자모님의 생각회로를 레버리지 해서 단계단계 밟아가면서.. 해내면 되겠구나. 이렇게 모든 걸 쏟아붓고 내어주시는 강의가 있을까? 이렇게 떠먹여 주시는데 안 하는 것은 투자자로서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하라는 걸 그대로 하는 수강생이 되겠습니다. 

조모임을 하면서 조원들의 월부수강기간, 각자의 상황, 투자금 등이 달라서 나는 초보인데, 공부하시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하시고, 나는 어느정도로 해야되는 걸까? 메타인지가 잘 안되었었는데, 자모님이 감사하게도 초보는 이렇게 해라라는 가이드라인을 계속 주셔서,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적절한 상황에서 당근과 채찍을 잘 주며 1~2년까지는 묵묵히 해내는 투자자에서, 3년차에는 잘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전 J와P가 섞여있는데, 낙천적인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스스로 행동할 때 못지킨 부분(P)에 스트레스를 받는(J)편입니다.

독강임투인 제대로 하고 있냐는 자모님의 질문에, 최근에 독서를 못했고, 아 그래서 낙천적이게 생각하는 환경을 만들지 못했구나, 독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책을 찾아 해답을 찾는 편인데, 자모님의 힘든 투자 환경 속(가족들의 반대, 육아 등)에서 독서를 통해 이겨낼 수 있었다는 경험을 듣고,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자모님에 비하면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거든요(no육아, no반대) 하지만 습관이 무서운 걸까요? 저도 주변에 나를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도록 유혹하는 상황을 벗어나려면 독서를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제는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려(J) 초점을 맞추고 그 계획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P) 낙천적인 투자자로 성공할 수 있게 변화해보도록 할게요

나태해려고 하는 시기에 자모님의 T식의 위로와 해결책이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자모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끝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