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4기 57조 월부신입생] 임장보고서의 시작과 끝을 정의한 강의

이번 3강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의 임장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사실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투자를 판단할때 직접적인 판단요소가 될지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라고 했을때 강의수강과 임장만으로도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데 임장보고서를 따로 작성하는것이 추가적으로 시간만 소요되고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 왜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 되는지와 실제 임장을 가기 전 사전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음과모음님은 지적편집도, 인구분포표, 도시개발계획, 소득별 구간표 등을 통해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의 입지와 실구매자 숫자, 향후 공급량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제가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이 저평가 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솔직히 공부해야 할 지역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자음과 모음님이 강의중에 앞마당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지역간의 비교평가는 의미 없다. 그럴바에는 본인 앞마당만이라도 제대로 공부하여 그 지역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 최고의 매물을 탐색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 여러가지 지역을 공부하려고 하기 보다는 제가 임장을 다닌 앞마당부터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하여 그 지역 내에서 최고의 매물을 찾을 수 있도록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