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6기 밤콩]

이번 3주차는 실준반 강의 중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한 강의였다.

2주차 임장보고서 과제 제출 후 다른 수강생 분들이 작성한 임보 몇 개를 읽어보며 잘 하고 있나..? 싶었다.

그래서 임장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궁금한 것들도 많았는데 한 지역을 예시로 A-Z까지 꼼꼼하게 가르쳐주셔서 

지금까지 만든 임보 내용 중 어떤 것을 수정, 보완해야될 지 알게되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 지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3주차 과제와도 관련된 것인데 임보에서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강조하셨던 것이 있었다.

알려주신 방법대로 임장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면 처음보다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틀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을 때 조금 뜨끔했다. 어떻게 하면 예쁘고 완벽하게 만들까?하고 그 기준에 맞는 템플릿을 

열심히 찾아봤을 것이었기 때문에.. 틀 찾는 것보다 '완성+분석+ 특히 나의 생각'에 집중해야겠다. 

실준반 시작하고 저번 주에 첫 분임을 갔을 때 이렇게 매주 1~2번씩 타지로 임장 다니면서 한 달에 1개 앞마당 

만들고 보고서 완성할 수 있을까 너무 어려운데.. 생각이 들었고 스스로 벽을 만들면서 며칠 동안은 조금 

나태해졌던 것 같다. 초보 투자자인 실준반 수강생한테 하고 싶은 자모님의 말을 듣고 다시 한 번 마음을 잡으며.. 

분명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모든 것은 쌓인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된다를 계속 되새김하면서 남은 주차, 

그 이후도 화이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