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열기를 이어 실전 준비반까지 하는 여정 중 가장 바쁜 일주일인 것 같았다

 

살면서 부동산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콜 포비아는 없어 처음엔 전화쯤은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이 슬슬 체감됬다. 주변 동료들의 조언으로 일단 매물임장 예약까진 어케 진행했다. 

 

처음이 어렵지, 벽을 부수니 개운하고 언제 떨었냐는 듯 마음이 가벼웠다

앞으로 더 큰 벽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텐데, 일단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처럼 끝까지 완료해야겠다. 

 

처음 임보를 쓰는지라 진짜 내용이 부실 그 자체이고, 그래서 시간에 쫓기다시피 작성을 하여 

다시 보기 부끄러울 정도 이지만, 여러 강사님들의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나도 그랬다’ 에 용기 업어

일단 완료한 나에게 박수 쳐줘야겠다. 

 

4주차 강의까지 무사 완주하여 첫 임보 완성하고, 이어지는 열중까지 꾸준히 이어가겠다. 

 

사실 이제까지 조원으로만 강의를 들었는데, 조장을 해야 더 몰입도 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다음 열반 중급반은 조장을 지원해볼 생각이다. 

 

이번에 본인에게 도움을 준 선배동료분들 처럼, 

열중이 끝나면 지금보다 조금 더 성장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을설명 할 수 있는 실력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 세상에 나만 힘든게 아닌, 모두가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길을 걷고 있기에. 

성장은 고통이라는 권유디선생님의 말씀이 나를 관통하였다. 

솔직히 죽을 정도로 힘들진 않지만 그렇다고 편하진 않다. 

 

앞으로 더 힘들 나를 위해 ,

미래의 웃으며 이 글을 볼 나를 위해

 

빠이팅!!!!!!!!

 

 


댓글


응답이user-level-chip
25. 01. 23. 22:48

빠이티이이이잉!!! 도조장 잘 할 수 있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