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83조 히드래곤]

타이탄의 도구들은 이번 독서까지 포함하면 3번째 읽게 된 책이다.

5년 전 쯤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기계발, 조직관리, 리더십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었다.

나에게 독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었고

책에 나오는 많은 진단과 제언을 통해

현실의 삶을 바꿔 나갔다.

3번째 읽으면서

이 책에서 내가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왔다.

처음에 읽은 때는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법칙이나 생활, 트렌드를 집중해서

봤다면 이번에는 자기에게 집중하는 방법, 나만의 이야기를 써나가야 하는 것에 대한 사명감

지속가능성을 만들어내는 행동패턴들.

이런 부문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지금까지 읽은 많은 책들 중

타이탄의 도구들은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툴을 가진 책이라 생각된다.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찾기 위해서는 

확실한 사명감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특히

와닿았다.

책내용 중에 인생을 어떻게 살지를 생각하는데 4000시간을 쓰라고 제언한다. 대략 2년의 시간이라고 한다.

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금 내가 독서하고 강의 듣고 있는

이 시간들은 4000시간 안에 들어가는 귀중한 시간이라 생각된다.


"생산성은 로봇에게나 필요하다. 인간의 모든 시간은 

질문하기, 창의성 발휘하기, 경험하기로 채워야 한다"


이 문구들을 오늘 나의 삶에 오롯이 적용해보려고 한다.


댓글


불타써니user-level-chip
23. 11. 22. 08:59

저도 처음엔 생활이나 습관에 초점을 맞췄는데, 재독할땐 다른부분에 포커싱이 가더라구요. 처음 책 읽고 첫bm이 제대로 실천됬는지 다른 bm을 찾아내게되었습니다 ㅎㅎㅎ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위해 열심히 달려보자구요!!

새댁티라노user-level-chip
23. 11. 22. 09:23

저는 책을 많이 읽어보지 못했지만 동기부여가 가득한 책이라는 말씀에 적극 공감이됩니다! 저도 나의 생활에 잘 녹여서 벤치마킹해보겠습니다!

에블린user-level-chip
23. 11. 23. 08:57

오 세 번째 독서셨군요! 계속해서 읽고 삶 속에서 적용할 점을 찾아가시는 모습 본받고 싶습니다. 앞으로 찾아나갈 히드래곤님만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