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_ 부자의 언어

돈은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1장. 부자의 질문 :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시작 :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선택 :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경험 :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거울 :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신용 :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리스크 :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P35. 흔히 사람들은 저 상품보다 이 상품이 더 뛰어나서 선택했다고들 하지
하지만 문제는 그 뛰어난 게 ‘기능’인지 ’가격‘인지, 그것들을 뒤섞어서 생각해버린다는 거야.
그리고 돈을 아끼려다 별로 좋지 않다는 걸 샀던 경험이 있다 보니, 
집이나 자동차처럼 큰 물건일수록 기능을 우선시해서 선택하려고 들어. 
하지만 그렇게 사는 것들에는 대부분 그 가치 이상의 가격이 붙어 있어.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거야. 정말로 물건의 장단점을 보고 고르는 게 아니란 말일세
-> 평소 물건을 살때 기능을 비교해서 사기보다는 그 과정을 생략하고 좀더 비싼게 가치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물건을 샀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를 배우면서 (물론 아파트는 비싸니까) 가치를 알고
가치대비 싼걸 사기 위해 비교평가를 하고 사야한다. 소비와 투자 모두 아무리 가치가 있는 것이라도
비싸게 사면 안되는다는게 똑같이 적용되는것 같다

P38.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P43.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크게.
그러나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누구나 쉽게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지.
->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돈을 모으고 불리는 것, 투자를 하는 것, 모두가 실제로 직접 해봄으로써 실패, 복기를 통해
더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 돈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이야기


P54.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이야.
P58.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은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 거야.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 내 신용도는 어디쯤일까?  은행에서 신용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대출도 많이 해준다.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P73.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진짜 리스크는)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거야.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은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씨앗을 일찍 심을수록 열매도 빨리 열고 수확도 빨리 할수 있다. 내 나이 불혹이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한발짝 두발짝 들여놓은게 다행이야. 아자아자

2장. 부자의 고백
기회 :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부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소유: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계획: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장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가격: 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오판: 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P106. 부자는 돈을 빌려줬을 때 받는 금리와 똑같은 효과를 물건으로부터 얻길 원해. 
다시 말해 산 뒤에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란다는 거야. 하지만 일반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데에 얽매이지.
그리고 물건의 가격에는 별로 구애받지 않아. 왜냐하면 소유가 목적이니까.
->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사용가치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담긴 물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은 선물이 될 수 있어.
교환가치,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 투자와 투기를 비교하며 가치가 있는 것이 시간이 지나며 더가치가 올라 이것을
  
투자대상의 지난 경력을 보고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한다.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야. 스스로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돤다는 걸 잊지 말게.



3장. 부자의 유언 :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거야.
파멸: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도산: 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그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사람: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P211. 수없이 실패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배우는 게 있었고, 이윽고 커다란 성공을 하게 됐어. 
돈의  지배를 받은 적도 많았지만, 그 지배에서 벗어나면서 비로소 성공을 손에 쥐게 됐다네.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P220 일반적으로 수입이나 돈이 크게 줄어들면 실패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는 사실 잃어버린 돈보다 훨씬 크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돈의 지배를 받고 있다…..돈보다 중요한 가치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되는 두려움..


실패한 경험이든 성공한 경험이든 그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는 소유할 수 있어도 
그걸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 
부자는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한다. 그때 누구를 선택하나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ㅇ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주는 거다. 

 

 

적용할 점 

배트를 휘두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휘둘러야한다.

그 경험이 쌓여야 내가 성장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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