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올러버(All Lover)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이번 강의는 지난 달 지투반에서 비교평가&1등 뽑기를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던 게리롱 튜터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오늘 배울 내용은 지방 도시 제대로 임장하는 법입니다.
강의 후기에 앞서 지방투자기초반 2주차에 접어들면서,
강의듣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광역시 위주였던 지방투자기초반 강의에서 중소도시를 다뤄주시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방도시에 대한 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혼자 지방중소도시를 제대로 파악하기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투자 가이드북을 보면서 과외를 받는 기분입니다.
2주차 강의에서 지역을 이해하고 입지 요소를 판단하며,
제대로 임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달 끝까지 해내겠습니다.
새로운 지역에 가서 직접 걸어보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말 그대로 "분위기"를 보러 갑니다.
걷다가 생활권 느낌이 바뀌는 곳에서 구분하고,
어디가 더 좋을지 동료들과 생각해 봅니다.
분위기임장에 디테일을 더하는 포인트는,
임장루트를 직접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장을 가면 지도의 한 가운데, 하나의 점처럼 들어와 있기 때문에
내가 서 있는 위치가 어디쯤인지 와닿지 않고,
근처에 무엇이 있어서 여기 살고 싶어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임장루트를 상권, 학원가, 주요 단지를 지나가게 직접 그려보면서
다양한 생각과 상상을 한 다음 임장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 ! 이쪽 상권이 가장 크네 !
여기에 학원가가 몰려 있구나
여긴 아파트가 띄엄띄엄 있네~
특히, 지방도시 분위기임장은 발품에 앞서 손품을 얼마나 파느냐에 따라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임장 이후에는,
생활권별 선호도를 남겨야 합니다.
조원들과 잠들기 전까지 지도에 동그라미 쳐서,
생활권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조원들과 1등과 꼴등은 같은데,
중간 순위는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
다른 점이 있다면 왜 그러지.. 내가 틀렸나.. 라고 느끼지 않고,
오! 왜 다르게 생각할까?하는 마음으로 생각의 폭을 넓혀보시면 좋겠습니다.
BM
분임루트는 지역 전반을 볼 수 있게
입체적으로 그리기
분임 이후에는 조원들과
생활권 순위 나누기
현실적으로 지방 임장을 갈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임장을 할 때 가치와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오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조원들과의 즐거운 일상대화는 짧게 !! 투자대화는 길게~~
단지임장은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것에 집중합니다.
처음 임장갈 때는 단지임장 체크리스트에 체크하기에 급급했는데,
이제는 단지에 들어갔을 때 사람들이 선호할지, 그래서 여기 살고 싶을지 생각하는 편입니다.
여기는 단지 안에 차가 쌩쌩 다니지 않아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좋아하겠다.
경사진 도로에도 주차가 빽빽할 정도니,, 사람들이 주차 스트레스가 심하겠다.
여기는 동 배치가 영 안 좋아서 답답한 느낌이네. 이전에 본 단지가 더 낫네. 등등.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도 함께 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시간 대에 따라 날씨에 따라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긴 어르신들이 많다. 아파트 상가도 어르신들이 이용하실만한 곳이 많네.
놀이터에 아이들이 바글바글하네. 여긴 젊은 부부나 신혼부부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외제차가 다른 곳은 거의 없었는데 여기는 좀 보이네. 소비력 있는 사람들은 이 단지를 좋아하나.
다음 단지로 이동하면서 조원들과 함께
방금 본 단지에 대한 생각을 짧게라도 이야기 나눕니다.
조원들 각자 나이대, 가족구성원, 사는 지역, 앞마당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단지를 보더라도 보이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식사나 커피타임, 휴식시간에
생활권별 단지 선호도도 맞춰 보세요 :-)
매물임장가서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확인할 게 너무 많아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매임하면서 부동산사장님께 많은 것들을 물어보면 좋겠지만,
하루에 보는 매물만 해도 한 두개가 아니고,
기억에 잘 남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화임장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하고,
현장에선 매도자/세입자의 상황과 수리상태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사장님과 있을 땐 메모가 아니라 대화에 집중하고,
매물 정리는 부동산 사장님께 부탁 드리는게 좋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BM
부동산 가기 전에 볼 물건 미리 파악하기
현장에선 대화에 집중하기
게리롱 튜터님은 강의 내용이 쏙쏙 이해될 수있게
쉽게 설명해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C지역에 대한 흥미를 높이면서 강의를 시작해주셨고,
분임, 단임, 매임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핵심을 찔러주셨습니다.
2주차에서 다룬 지역은 하나지만,
다른 지방도시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제대로 임장할 수 있게끔 강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뽑은 오늘의 강의 키워드는 "제대로"입니다.
알맞은 방법으로 임장지를 제대로 임장하고 파악해야 나의 온전한 앞마당이 되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임장 단계에서 보완할 부분 찾기
- 단지임장 체크리스트 점검하기
- 분임/단임루트 개선할 부분 찾아보기
투자 우선순위 정하기
- 이번 달 임장지에서 입지 좋은 신축, 입지좋은 준신축, 입지 떨어지는 신축, 입지 떨어지는 준신축, 입지좋은 구축 단지을 찾아서 우선순위 매기기
투자 후보단지 추리기
- 랜드마크 단지, Top 10 단지 분석하기
- 전임, 매임, 시세트래킹 할 단지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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