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가 바쁨을 선택한거야~
너나위님은 너무 바빠서 식사할 시간이 없는데, 그 상황에서도 “내가 바쁨을 선택한거야”라고 하셨다. 물론 내가 처한 상황, 환경을 무시할 수 없지만 같은 상황을 두고 그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바라보느냐는 나의 역할이다. 너나위님이 과제로 주신 “나의 행복공식 찾기”를 하며 너무 놀랐다. 불행했던일, 힘들었던 일은 셀 수 없이 많이 떠오르는데, 행복했던 일은 생각이 잘 나지않았다. 나름대로 평균적인 삶을 살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행복의 경험,기억을 떠올려보니 생각이 잘 나지않았다. 행복…행복이란 말을 떠올리며 가슴이 찡해져서 눈물이 날것 같았다ㅠㅠ 나도 인생의 최종목표인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내의 행복의 원천이 경험인지,성취인지,관계인지,물건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겠다. 멈추지않고 도전하며 내 일상에 행복을 정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으로 살고싶다.
강의에서 첫번째로 다뤄주신 질문이 투자 VS 내집 마련이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내집 마련이 우선인지 투자가 우선인지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나는 결혼 7년차로 신혼부부 디딤돌 대출 혜택이 올해까지 적용되었다. 그 동안 전세살이를 하며 크게 돈을 모으지 못했고, 이사다니는 생활에 지쳐 올해 무리해서라도 내 집 마련을 하게 되었다. 이 강의를 먼저 보았다면 내가 조금 더 신중하게 내 상황과 자산을 판단하여 내 집 마련을 하지않았을까 하는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 강의때 말씀하신대로 라면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 삶은 “투자”이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이미 하였기때문에 남은 자산으로 공부하여 투자를 위해 노력해보고자 한다.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될때는 하라” “지퍼가 열린 가방을 메고 가방속 물건이 다 빠질때까지 달려봐라” 머뭇거리고 주춤하는 나에게 25년이, 이 강의가 터닝포인트가 되는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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