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이야기 독서후기_케이트m]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김부장편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김부장편/ 송희구

저자 및 출판사 : 송희구 / 삼독

읽은 날짜 :  2025.01.05-01.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가족 #기회 #다음 던질 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데뷔. 소설, 자기계발, 경제경영서를 넘나드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 누적 판매 집계는 대략 30만부, 블로그 및 기타 SNS 조회수 1천만을 넘었다. 해당 시리즈는 2022년도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에 따르면 비문학 부문 대출순위 1위에 올랐다. 특유의 문체와 유머코드를 가진 필력이 두드러진다.

2. 내용 및 줄거리

투자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김부장 이야기. 우리 주변에 그리고 나의 이야기. 

남의 눈을 의식하고, 노후준비가 안되었지만, 괜찮다고 불안한 마음을 외면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퇴직으로 잘못된 투자처에 투자하고, 그리고 그로인해 김과장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투자를 알기 전의 나를 되돌아 보게 한다.

나를 메타인지하고, 그리고 변화하는 김부장을 통해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투자의 개념 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기다려주고, 걱정해주고 지지해주는 가족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 중요한 것을 다시 느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243 가족이나 친구들과 그동안 바빠서 못했던 이야기를 충분히 하자 → 팸데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외식이나 외출 엄마랑 장보러가기, 산책하기의 루틴을 만들자

P246 내 감정에 솔직하기, 나 스스로를 성찰해보기(너무 나자신을 비판하지 말기), 무엇이 중요한지 고민해보기, 나와 다른 모든 것들을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기 → 최근에 마음의 여유도 없고, 피곤하니까 너무 예민했던 것 같다. 말은 안했지만, 회사 동료나 가족들이 한심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나는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므로, 표정에 드러났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마음이나 생각을 고쳐먹어야,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나또한 상처받지 않는다.

P283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르기 마련인데 애초에 그 후회를 할 필요가 없어. 아무도 답을 모르거든 → 후회보다는 그 경험에서 어떤 것을 배웠고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후회라는 감정보다 복기에 집중하자

P287 일은 적성이 아니라 적응이다 → 빠르게 승진하고, 빠르게 투자에 성공하는 것보다, 성실하게 계속 해나아가다 보면 조금 늦더라도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닿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일에서도 내가 경험한 것처럼, 빠르게 그 곳에 가는 것보다 그곳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남과 비교하지 말자

P288 이미 내가 던진 야구공에는 미련을 둘 필요가 없다. 다음에 던질 공에 집중하면 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일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