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것을 구분하며 내 위치 알아가기

월부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설렘과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더 어려워진다고 느꼈졌습니다.

진짜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자주 들었고

일,육아,강의, 과제, 독서, 목실감 시금부,임장 등등 해야할 것들이 산적이다 보니

어느날은 컴퓨터 켜는 것 조차도 싫은 날들이 생겼고 나도 모르게 스물스물 꽤가 나고 

주저 앉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하지만 실준반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들의 위로, 지금 단계에는 힘든게 맞다는, 할수 있다는 말씀들로

위안 삼아 다시 한번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4강의 너나위님의 강의에서는 지금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언제나 긍휼한 마음과 역지사지 마음으로 위로를 해주시니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직 6개월도 안된 저에게는 갈길이 멀~~지만 스승님들의 뒤를 꾸준히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6개월 계획

-2월 : 열중강의, 앞마당 1개,독서4권

-3월 : 서투기, 앞마당 0.5개,독서4권

-4월 : 지투기, 앞마당 0.5개,독서4권

-5월 : 내마중, 앞마당 0.5개,독서4권

-6월 : 열실, 앞마당 0.5개,독서4권

-7월 : 실준, 앞마당 0.5개,독서4권

"But he knows what I am doing, and when he tests me, I will be pure as gold." 

(Job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