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기 56조 다이룬 큰언니]

월급쟁이 부자들 4번째 강의이다.

이번 강의는 실전반 강의 끝에 너나위님의 말씀에 따라 나에게 적합한 투자가 서울.경기도라는 생각 하나에

지기반 보다 내마반 강의가 더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게 되었다.

그러나 1강부터 대혼란이었다.

당연히 내집마련이 중심인 수업이었으므로 투자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는 혼란스러웠다.

내집마련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나 투자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나 듣는 내내 집중이 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었다.

배운점

1. 수업을 듣고 다시 한 번 들으며 일단 투자와 거주를 분리하여 접근할 것

2. 그리고 집을 알아보기 전에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자신의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대충 이 정도 금액이 될거야' 라고 생각만 했지 한번도 얼마의 금액이 가능한지 고민해 보지 않았다.)

수업중에 너나위님이 '앞으로는 잠실과 강남도 벌어진다.'는 말이 그 많은 수업 내용 중에 가장 머리 속에 박혔다.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산을 다 넣어 강남에 작은 평수를 마련하는게 맞는지 아님 돈을 나눠 몇 군데에

나눠 투자하는게 맞는지? 계속 궁금증이 일어났다. 강남에 집을 사는게 목표 중에 하나이긴 한데 앞으로 다가올

하락장에 강남에 진입하지 못하면 또 영원히 불가능한게 아닌가 하는 조바심이 일기도 했다.

이것은 좀 더 시간을 두고 공부하여 방향을 분명히 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적용할 점

1. 내가 가진 자본을 정확히 파악하자.
2. 투자와 거주를 분리하며 거주에 많은 돈을 들이지 말자.
3. 투자 가능 금액대를 다양하게 정하고 최대한 많은 단지를 조사하고 기록해 두자.
4. 최대한 발품을 많이 팔아 내가 선호하는 것 말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