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부터 제 맘을 울리시는 너나위님…
사연 속에서 아내를 설득하지 말라는 것, 그리고 남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먼저 변화하는 걸 보여주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직접 써서 보여주신 10년동안 행복했던 것들을 보면서 저도 저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았구나 란 느낌이 들더군요. 이 행복한 삶을 앞으로 더 지키고 싶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뒤돌아보지 말라고, 가방이 열린채로 달리다 보면 가방의 물건들이 다 떨어져도 달리라고 그러면 끝엔 무거운 짐이 다 빠진 가벼운 상태로 달릴 수 있다고.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그래도 제 맘 한 구석에 걱정, 의구심, 늦었단 후회 이런 것들이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맘 다시 잘 꽉 잡고 앞으로 10년을 위해 달리기만 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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