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내달리세요. - 재테크기본 5, 6기 오프닝강의 후기과제

 

너나위님은 케이스 대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셨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며

부자가 되면 어떻게 바뀌는지 대략 알게해주고 부자가 되면 어떻게 생각하고 마인드가 바뀌나도 알게해주셨습니다.

 

내 집을 마련하는 순간 순자산 10억은 어려우니까

'빠른 은퇴 혹은 순자산 10억을 원한다면 투자, 내 집에 살면서 느리더라도 편히 가고 싶다면 내집마련’이라는

해답을 주었고 내가 약 29년동안 한 번도 내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본적 없던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나는 언제 행복한가? 이러한 것들에 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약29년을 살면서 최근까지 서울에 집이 있는 부모님을 가진게 얼마나 능력이고 혜택인건지 알지 못했다.

내집마련과 순자산 10억중에 고민해봤는데 최종적으로 내집마련보다는 투자를 하여 순자산 10억을 갖는게 더 나에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

 

약 2년간 직장에 다니면서 교대근무를 했는데 이제 외래로 이직하여 점심시간이 50분이나 있는게 너무 행복하다.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도록 교대로 식사하거나 밥을 아예 먹지 못했었던 적이 태반인데 밥도 나오고 점심시간까지 최소30분이상은 보장되어있다니 요새 너무 행복하다.

하지만 나 역시 직장에 있는 11시간동안, 다녀오고 잠에 들기까지 영혼이 없다.

나는 부자가 되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경험, 성취, 관계, 물건으로 나눠 적어봤을때 

성취에 나 역시 재테크 공부, 실천이 들어있다. 

헬스갈 돈으로 등산을 가고 산책, 러닝을 하는 방향으로 하고 강의에 투자할 것이다. 

 

열린 가방을 메고 내달리고 있는데 가방에서 무언가가 떨어져 나가도 계속 내달리라는 말, 

안에 있는게 떨어지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앞을 내달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나는 내가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했던 중학교때가 떠올랐다.

세월이 지나 빛났던 나는 어디있지 하던 때도 있었지만 

나도 다시 한 번 내달리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매일 최상의 상태이도록 절제도 할 것이다.


댓글


user-avatar
다강맘user-level-chip
25. 01. 29. 17:47

강의후기를 읽으면서 긍정파월님께서 지금 여기에 계시는 이유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이 설날인거 아세요?? ㅎㅎ 열린 가방을 메고 내달리는 기분... 앞으로 계속해서 느끼실 겁니다.^^;; 그럼에도 긍정파월님의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하셨던 경험이 지금의 점심시간 확보의 여유로운 마음이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강의 들은 지 오래됐고, 올해는 투자를 목표로 하는데요. 여전히 마무리 못한 기분으로 이게 맞나... 하면서 월부생활하고 있습니다. ㅎㅎ 우당탕탕, 정신없지만 월부 안에서 투자자로 계속해서 뵙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