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달라] 월부학교 1달 복기글 _ 월부학교1달을 보내며

안녕하세요 달라도 너무 다른 사달라 (SADALsuud : 대행운 + A) 입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기회로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고, 

후회없는 월부학교를 위하여 1달 복기를 해보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처음 수강신청이 되었을 때는 잠깐

아주 잠깐 0.1초

아무도 모르게 취소할까 싶었던 월부학교

결국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로 생각을 바꾸게 된 것 같습니다. 

직전달에 실전반을 하고 왔던 저는

생각보다 실전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장을 가고 사임제출을 하고

최임제출을 하고

임보와 임장이라는 큰틀은 비슷했기에 

이렇게 비슷한 자세로 내가 임해도 되는 것일까?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임제출 후 반모임에 가서

반원들의 발표를 듣고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들으면서

월부학교는 정말 “투자”를 하는 것이구나 

성장은 디폴트고, 투자를 위한 환경,

모두가 투자에 열의를 띄운 환경에 속해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진지하게 임해야지  → 즐겁게 해야지

반원들과 첫달에 임장을 하면서 

모두가 젠틀하고 

저도 모르게 반원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선그엇던 것 같습니다 .

너무 하이텐션으로 하면 진지하지 않아 보이겠지? 

분단임이 모두 끝나고 나니

후회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정규강의가 한달짜리였을 때에는

후회없이 다가가고 

짧고 굵게 했던 것 같지만

은연중에 내가 3달이나 만날 수 있으니까? 

라고 생각했던 것일 아닐까

최임제출 전, 

제가 맞게 가고 있는지 방향을 잃었지만

어떤 반원에게도 먼저 선뜻 연락하기를 주저했습니다.

먼저 알고 다가와주신 운영진 분들덕에

고민을 털어놓고

설날 다같이 다음 임장지를 걸으며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모두가 눈만마주쳐도 공감이되고

웃음이 나고

임장도 재밌어지니, 

하루하루 더 재밌어지고,

더 적극적으로 투자와 임장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떤 고민이 있더라도,

주저없이 털어놓을 수 있고

“한 팀” 이라는 것을 조금 늦게 깨달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진지하게 임하는 것은 디폴트이지만

결국 즐겁게 하는 것이

에너지를 더 올릴 수 있는 것,

그리고 세달이라는 시간 중 벌써 1달이 지나,

아직 2달 동안 더 같이 성장하고

같이 응원할 수 있는 한 팀에 속해있다는 것에

복기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감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항상 같은 환경속에서 해나가고 있는 동료들

그리고 좋은 기회로 만나게 된

오렌지하늘 튜터님❤️

러버즈들 ❤️

처음 말씀드린것처럼 뒷심이 더 좋은 사달라로 

항상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모두 투자하는 겨울학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