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후기라기 보다는 실준반 강의 후기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강부터 4강까지 수강하면서

실제 조모임과 분임,단임,전임을 함께 진행하며 배운 것이 많습니다.

강의로만 들었던 프로세스를 처음 경험하며 강의내용을 일단 한번은 구체화 시켰다고 할까요…

 

임장보고서를 처음 작성하면서

이렇게 진행되는구나, 이런 말이었구나, 여기서 안되는구나, 이게 부족하구나, 그런데 이건 잘 모르겠는데, 문제가 뭘까… 라는 생각의 반복이었습니다.

단지분석과 비교평가, 투자결론까지 마치고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그새 까먹고 놓친 부분들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단은 나의 투자 목표,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아 관심단지, 투자대상단지 선별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문제점.

입지분석의 정량평가에 수량화되지 않은 선호도를 더해 평가해야 하는 어려움.

부동산의 벽을 넘지 못해 전화임장 몇번 만으로 단지를 비교해야 하는 한계. 

매물임장 없는 비교평가의 투자단지 선별의 한계 등등 (관심단지에 머물렀지요..)

계속 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기준을 고민하느라 답답하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수정할 부분들을 인지하고

단지의 입지,시세 등을 모두 정리하고, 되든 말든 생각을 정리하면서

그래도 시작하고 마무리 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잘했다 칭찬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에 머무를 것인가, 투자를 할 것인가..이 말에 자극 받아 실준반을 신청했었는데요…

 

모든 강의가 ,,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라고 말하고 있고

저도 행동하지 않으면 …더이상 강의듣고 배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의 내용을 직접 경험으로 하나씩 구체화시키고 채워나가는 용기를 내봐야 겠다 싶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상대적 저평가.. 어렵구요

여러강사님들께서 말씀하시듯, 꾸준하게 하나씩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일단, 다음 강의를 지속해서 수강하면서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보고 (어떤 자치구건 서울 안에 있음을 잊지말고)

         되든 말든 평가하고, 판단하면서, 부동산의 문턱을 넘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단지분석, 비교평가에서 잡지 못했던 평가의 기준…. 다시 단지분석, 비교평가 하면서 찾아보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나를 점검하고 투자의 방향성을 다시 고민하고 잡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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