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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내집마련실전반 튜터링데이 후기입니다.
1월에 실전준비반 조모임을 마지막으로 3개월동안 조모임 없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지역을 봐왔습니다.
피드백없이 3개월을 보냈고, 내집마련 코칭을 받은 후 실전반을 제안받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실전반에 대한 별다른 정보없이 신청했고, 운좋게 함께하게 되었고, 주말아침 7시에 진행된 OT에서 멘토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저는 월부에서만큼은 질문이 제일 어렵습니다. OT에서 멘토님이 질문을 하라고 궁금한 건 물어보라고 하셨는데, 나아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음에도 의문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의문이 명확하지 않으니 질문이 어렵고, 질문을 못해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기 때문에 튜터링데이에 대한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많았습니다.
<오전 임장>
오전에 광장에서 멘토님을 뵙고, 정해진 순서대로 함께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을 걷고 있었지만, 멘토님과의 대화에 더 집중했습니다, 함께 걷고 있는 동료의 질문에 대한 멘토님의 답변을 듣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한번도 쉬지 않고 딱 필요한 조언과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코칭 이후에도 헤메고 있던 내집마련의 방향성,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조언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후 사전보고서 발표>
함께 하는 조원들의 사전보고서 발표를 들으면서, 같은 시각과 다른 시각을 모두 접할 수 있어 배움이 많았습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혹은 더 많은 정보를 토대로) 지역을 더 세심하고 깊이있게 바라보는 조원들에게 감탄하며 배웠습니다. 내가 만든 건 진짜 앞마당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몇 개월을 지나며 기계적으로 반복만 해 온 것 같아 스스로 반성했고, 보고서의 내용이 내 집 마련에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다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멘토님의 피드백은 깨달음과 배움이 많았습니다. 조원들 보고서마다 보고서 내용에서 파생된 질문에 대한 답변, 덧붙인 설명, 자칫 일방적이거나 습관적인 시각으로 오해석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짚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 한사람 한사람 각자에게 딱 맞는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조언해 주셨습니다.
살아가면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저를 기준으로) 이렇게 정성스런 조언을 몇 번이나 들을 수 있을까요....
투자, 내집마련, 실전반 등의 목표를 떠나 멘토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치며>
걱정만 가득했던 튜터링데이가 끝나고, 멘토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다시 옮겨적고 복기했으나 다음날 조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음.. 많이 놓쳤구나.. 하고, 다시 보완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날 동안 후회되는 6월이 되지 않도록 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