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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자모님께서 "아는 만큼 강의가 들린다"고 하셨는데, 이번 강의는 새롭게 들리는 부분이 정말 많았다.
가장 인상 깊고 뜨끔했던 말은 ‘지역 내 가치 정리가 안되면, 지역 간 비교는 시도조차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지역을 면밀히 보고, 단지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지금 나에게 더 필요한 일인 것 같다. 이를 임보에 반영하고, 내 생각을 입히는 훈련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모든 코멘트를 투자와 연결 지어 생각하고, 관점을 바꿔보기!
자모님께서는 투자와 그걸 담는 임보에 ‘하나 더, 하나 더’ 디테일하게 보면 좋을 내용들도 알려주셨는데, 그 얘기들도 귀에 쏙쏙 들어왔다.
- 가치를 보고 가격이 싸냐 비싸냐를 분석하려면, 가격에 대한 감이 있어야 한다.
- 투자 직전에는 동별 매매/전세 거래가까지 다 확인해야 한다. (동별 선호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1년치 실거래가를 분석할 것)
- 전세 세팅은 공급량에 따라 접근법이 다르다. (공급이 많은 지역은 보수적으로, 공급이 적은 지역은 최근 실거래가보다 조금 올려서 세팅)
- 매물 임장이 어려운 곳은 평면도를 확인하자. (위치가 비슷하면 구조의 영향이 크다)
- 현재 시장에서 전세가율보다 중요한 건 ‘저평가 여부’이다.
- 시세차익의 크기가 다른 이유를 단지 가치와 연결 지어 분석할 것.
자모님이 수강생들과 공감대를 잘 형성하는 이유는 7년간의 분투와 독서를 통해 단단하게 쌓아온 내공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데 독서만큼 좋은 것은 없다는 점에도 공감한다.
실준반은 끝나지만, 자모님의 임보 강의는 꼭 복습하고, 필요한 가치를 담은 시트를 남기도록 적용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원씽』과 『그릿』 다시 펼쳐볼 때가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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