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2기 올해 안에 1호기 8리 4조 토끼황자] 4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마지막 조모임 하면서 눈물왈칵할 뻔한 토끼황자입니다.

오늘 마지막 조모임을 했는데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조모임이 너무너무 빨리 끝나는 느낌이었습니다

헤어지기 아쉬운 탓이겠조,,,

마지막 조모임이라도 마지막 인사만 한 게 아니었습니다.

각자 처음에 정했던 목표를 다시 이야기해보고 복기를 했고요.

완벽하게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끝까지 완주하고 있다는 것에 서로 박수를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또 1등 뽑기와 비교평가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조원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이야기해주셔서 같이 고민해볼 수 있었어요!

다들 앞으로의 계획도 갖고 계셔서 정말 우리조 조원분들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본받을 점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마운 분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대문자 F인 저는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일이 바쁘고 너무 고돼서 조원분들에게 민폐만 끼쳤는데ㅜㅜ

임장도 한 번 참여 못하고 댓글도 많이 못 달아드리고,,, 부조장의 소임을 다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했는데요

정말정말 소외감 느껴지지 않게 잘 챙겨주시고 되려 응원과 위로를 해주셔서

강의 기간 내내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 전혀 안 하고 느려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모임 때도 말씀 드렸지만 정말정말 열심히 하신 제이든님! 진짜 몸이 세 개인가 싶게 열심히 하셔서 정말 많은 귀감이 됐고 스스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솔선수범 하시면서 섬세하게 조원 한 명 한 명을 챙겨주시는 모습에 많이 감동을 받았고 참 기버가 바로 제이든님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ㅋㅋㅋ 중간점검차 전화를 주신 것도 정말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격려를 위해 전화를 주시다뇨! 조장님 덕에 지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모임이 길어질까 다 이야기를 못했습니다만

감성곰인양여우님! 항상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정보를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든든했습니다. 제이든님 말씀대로 제일 먼저 1호기를 하실 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그러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몸이 안 좋으셨는데도 원씽 챙겨주시고 조모임도 나오셔서 항상 감사드렸습니다!

레밸업님! 저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누가 낯을 가리는지 단번에 알아볼 수 있어서 레밸업님도 낯가리시는구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항상 웃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좋은 글도 공유해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낯 가리면 정말 조모임 같은 거 어렵잖아요ㅜㅜ 특히 저는 임장도 함께 못해서 더 가까워지기 어려웠을텐데 마지막에 감사인사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함께 임장 가요!

언제나늘픔님! 첫 조모임에서 못 봬서 혹시나 소외감 느끼시면 어떻게 할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조모임도 그렇고 단톡방에서도 그렇고 조원분들을 감정적으로 가장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건 늘픔님이었던 거 같아요! 말씀도 잘 하시고 유쾌하시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고민하고 계시고 또 항상 복기 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시는 거 같아서 멋졌어요!

오로라님! 오로라님은 저랑 같은 ENFP라 OT 하기 전부터 내적 친밀감이 컸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조모임에서 봬니 저랑 비슷하신 거 같아서 너무너무 반가웠고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든든했습니다. 항상 밝으신 것도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단톡방에서 했던 감사인사가 위로가 돼셨다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더 위로가 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떼흐흑,,,

짐베님! 첫주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참여하시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회사 일이 바빠서 중간에 조모임 참여를 못하게 되는 분들을 많이 봐왔는데 짐베님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고 많은걸 해내셔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공급캘린더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공유해주실 때 많이 감동 받았어요 너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공유해주시길래 처음엔 다른 분이 만든 걸 전달하는 건줄 알았을 정도입니다 ㅋㅋㅋ

후훗님! 항상 수줍게 웃는 얼굴로 말씀을 하셔서 조모임이 더욱 즐거웠던 거 같아요! 임장이 어려우신데도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셔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같으면 퍼져서 뭐든 원망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좋은 글도 계속 찾아보시고 그걸 또 공유해주시고 할 수 있는 걸 하시는 모습에 많이 깨닫고 배웠습니다 ~


단톡방은 사라지겠지만 인연이 여기서 끝나는 건 아닐테니까요.

오래도록 연락을 안 하게되더라도 오래도록 월부 환경에 머물러 있으면 언젠간 또 만나게 되겠지요

그때가 되면 와 우리 지기12기 였는데 말이에요~ 그때 1호기 하자고 했었는데 벌써 이렇게 됐네요~~

덕분에 지기 열심히 해서 성장의 초석이 됐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런 대화를 나누는 날이 오길 기대할게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다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요

힘들지만 각자의 방법을 찾아서 롱런합쉬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멘토 돼서 만나요^^ 진심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모임 후기가 긴 편지가 돼버렸네요 다들 감사했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투자자 팟팅~~!!

올해 안에 1호기 마련도 팟팅~~!!














































댓글


레밸업user-level-chip
23. 08. 29. 00:36

낯가리는 F와 T의 만남~ 기대됩니다!! 이번 한 달 많이 바쁘셨을텐데 끝까지 해내신 토끼황자님 너무 대단하세요~ 조만간 오프라인에서 꼭 만나길 바래요 ㅎㅎㅎ

제이든Juser-level-chip
23. 08. 29. 06:50

와 토끼황자님 마지막 편지까지 감동입니다. 역시 부조장님!!! 이번 한 달 정말 바쁘고 정신 없으셨을텐데 소임을 다 하시려는 모습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1호기까지 아니 그 이상까지 꾸준히 남아보아요. 파이팅!!!

감성곰인양여우user-level-chip
23. 08. 29. 08:57

황자님 끝까지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에 조원님들을 위해 좋은 응원까지 감동했어요 저희 월부안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