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크기초반 5기 3조 슬기로운서초댁] 재테크 기초반 1강 강의후기

25.02.03

안녕하세요 슬기로운서초댁입니다.

너나위님 실물영접을 할 수 있었던 너무나 기다렸던 1강의 후기입니다.

너나위님이 11시간동안 혼신의 힘을 쏟으신 재테크기초반 1강…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너무x100 좋았다… 이상의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요..?!

사실 재테크기초반 강의를 듣기 계속 망설였던 이유는

‘저축률이 50~55%되니 이 정도면 나쁘지않은데..?’ 싶은 마음과

기초반은 얼추 다 들었으니 자본주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고 다른 기초반에서 여러번 들은 내용일텐데

굳이 돈을 내고 재테크에 대한 내용을 들어야되나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저 '재테크=아낀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1강을 듣고 ‘난 진짜 무지렁이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이 좋은걸 왜 진작 듣지 않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은 ‘아 그렇구나’하고 듣고 끝내는데 재테크 기초반에서는 너나위님께서 지금 바.로.실.행 할 수 가이드라인을 주십니다. 이게 그렇게 유용할 수 없습니다…!!

너나위님과 찍은 사진 자랑하며 강의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1. 수비 → 통장쪼개기

월부를 시작하고 수입의 50~55%는 바로 저축통장으로 넣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하는 방식으로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1개의 통장으로 생활비를 쓰다보니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어떤 항목들로 돈이 빠져나가는지 알 수 없으니 구멍이 나는 달이 종종 있었고 그 구멍은 예적금 이자나 갑자기 들어온 목돈으로 메꾸었습니다.

가계부를 쓸라해도 언제 하나씩 다 쓰나 싶은 마음에 지레 포기를 했고 어떻게 구분을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이번 1강을 통해 너나위님께서 지출 항목별로 어떻게 통장을 나누고 그 항목별 얼마나 써야하는지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통장쪼개기를 통해 내가 지출을 어떻게 써야되는지 듣는순간부터 제 마음이 뻥뚫린 기분이었습니다!!!!!!

투자한다고 1년정도 보낸거같은데 기본적인것도 몰랐던 제자신이 부끄럽지만 이제라도 알게되어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과거는 과거일뿐^^..)

=> 생활비 / 활동비 / 교육비 / 경조사 / 행복비 / 투자 나누기 (완료)

2. 공격 → always 𝜷, sometimes 𝜶

투자는 ‘적금을 모아 부동산을 산다’라고 단순하게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통해 베타 투자(=소극적투자)인 etf나 연금저축 같은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부동산 외에 다른걸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힘들거라고 생각을 해 그런게 있다고는 알고있지만 시작 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쉽게 너나위님이 설명해주신걸 보고 크게 시간 걸리지 않아도 나도 베타투자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주차 때 강의듣고 투자금 중 일부 베타투자 포트폴리오 구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