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임장을 같이하고
한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후회도 있지만
꾸역꾸역 다녀온 임장 덕분에
대구 동구를 좀 알아간다
서로 관심단지의 이유와 왜 계속 대구를 봐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고 임장을 더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만족이 큰 한달이었다고
서로 위로하면서~~
앞으로의 계획도 애기하고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건 함께하기로 하고
부족한 임보도 좀 늦어도 인증 하기로했다
완벽하기보다 완료하기로 ㅎㅎ
거침없이 나아가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한번더 나의 옛날이 떠올랐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기로하고
늦어도 나는 한다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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