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화문금융러입니다.
제 강의를 수강하신 분들께서 수많은 좋은 후기를 남겨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후기는
‘부동산 공부하러 온 월부에 온 나를 투자 강의를 듣게 만든 대단한 분’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월부에는 훌륭한 부동산 강사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보통은 부동산 강의를 수강하시려 월부닷컴을 찾아주십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 = 안전한 투자’, ‘주식 투자 = 위험한 투자’라는 인식이 아직까지도 강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식 강의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의에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부동산보다 주식이 낫다라는 식의 말이 절대 아닙니다. 자본주의에 사는 우리는 부동산과 주식 둘 다 잘 알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나 경험으로 벽이 쳐져 있던 분들이 벽을 깨고 나오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부동산 투자에 큰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시에는 종잣돈이 부족해 부동산에 진입하기 어려웠고, 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끌렸던 이유는 단순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에서 자산가라 불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동산을 통해 부를 이룬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관점을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을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미국의 자산가들은 대부분 주식 투자자입니다. 물론 ‘미국 주식’이죠. 그들의 자산 규모는 보통 수백억 원대에 이릅니다. 꼭 워런 버핏처럼 수백조를 가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렇습니다. 이건 단순한 문화의 차이가 아닙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1928년 이후 지금까지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온, 검증된 자산 시장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이 장기 상승해 왔듯, 미국 주식은 더 긴 역사와 데이터를 갖고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습니다.
한국 부동산과 미국 주식, 생각보다 훨씬 찰떡 궁합
범위를 조금 더 확장해서 말씀드리면, 역사적으로 한국 부동산과 가장 좋은 궁합을 보인 자산이 바로 미국 주식입니다.
다음은 2000년 이후 글로벌 주요 자산 간 상관관계를 비교한 표입니다.
상관관계란 두 자산이 동시에 오르거나 내리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1에 가까울수록 반대로 움직이고, +1에 가까울수록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즉, 한국 부동산과 미국 주식은 거의 반대로 움직이는 관계에 가까워, 두 자산을 함께 보유할 경우 전체 자산의 등락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강남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던 시기에도, 미국 주식은 대부분 수익을 냈습니다.
강남 아파트 VS S&P500 연도별 성과
2003년 이후 서울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미국 S&P500 지수를 비교해보면 이 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이처럼 한국 부동산과 미국 주식의 조합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내 집 마련이 먼저인 분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
물론 "내 집 마련도 버거운데 자산 분산까지 신경 쓰기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혼자 힘으로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막막했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다시 한번 S&P500의 장기 성과를 보시죠. 몇 차례의 위기(2008, 2018, 2022)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해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남에 집을 마련한 지금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30대에 강남 자가를 갖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요.
그래서 미국 주식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입니다
이제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하신 분이든, 앞으로의 집 마련을 준비하시는 분이든, 미국 주식 투자는 꼭 필요한 자산 전략의 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앞으로는 미국 주식에 투자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산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질 것입니다. 전 세계 돈이 점점 더 미국 기업에 집중되고 있고, 그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구조적으로 벌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주식 기초반의 핵심 구성 3가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국 주식 기초반’ 강의를 구성했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다음 세 가지 중요한 내용을 다룹니다:
① 미국 주식 투자에서 큰 손실을 줄이는 법
2008년, 2018년, 2022년. 미국 주식은 분명 하락장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사이클을 이해하고, 리스크 대응 전략을 미리 알았다면 손실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미국 금리, FOMC, 점도표 해석 등으로 실전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② 투자 성향에 맞는 ETF 포트폴리오 구축
복리 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강의에서는 안정형/중립형/위험감수형에 맞춘 ETF 구성법과 실제 종목, 비중까지 알려드립니다.
③ 개별주 투자: 7분 안에 판단하는 법
좋은 종목을 발굴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수업에서 배우는 체크리스트 하나면, 7분 만에 매수/보유/제외 판단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제 수강생들은 이 기준으로 스스로 종목을 고르고 수익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우상향하는 삶을 위해
지금부터 시작해도 괜찮을까? 나도 할 수 있을까? 이런 막막함이 있던 시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막막함을 거두어 내는 것은 확실한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내딛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서는 이러한 내딛음이 결국 예상보다 더 큰 자산의 성장으로 남게 되었죠. 혹 미국 주식 기초반이 이러한 내딛음에 알맞은 강의인지 확인해 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무료 특강’에 함께 하시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아래 페이지에서 ‘오픈알림신청’ 하시면 5월 29일 무료특강 진행 시 링크를 문자로보내드린다고 해요.
사실 제가 위에서 많은 말씀을 드렸지만, 신문 기사를 읽듯, 공감되지만 잘 모르겠고… 또 나도 해도 되나 싶고.. 어렵고 궁금한 점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무료특강을 5월 29일 오후 7시에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이 특강 시간에 함께 하길 바라겠고요. 우리 모두의 우상향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료특강 신청링크(오픈알림신청 시 무료특강신청 완료)
https://weolbu.com/product/4349
– 광화문금융러 드림
댓글
ㅎㅎ좋은 인사이트 글 공유 감사드려요ㅎㅎ 저도 월부에서 부동산 강의와 금융러님 강의도 수강 중인데 공감 많이 가요👍👍
금융러님 미국주식기초반 듣고 진짜 많이 바뀌고 배웠습니다! 꾸준히 투자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제 상황에 딱 도움되는 말씀들이에요! 앞으로 로드맵에 참고해서 결정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