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슬기로운꼬꼬댁 (타이탄의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72조 슬기로운꼬꼬댁]

[타이탄의 도구들]을 몇년 전 읽고

이번 과제로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전에는 자기계발서 덕후라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라 읽었고

이번에는 투자자의 마음을 갖고 읽으니

전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전에는 그저 책을 읽는다는 행위만 했으면

이번에는 책을 읽으면서 당장 할 수 있는것들을

'읽고+실천'하니 일주일 사이에 소소하게 내가 변하고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아기가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서 정신없이 아침주고 집안일하고

하루하루 일상에 치여살았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파트에서 나오는

1. 잠자리를 정리하라
2. 명상하라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4. 차를 마셔라
5. 아침 일기를 써라

를 실천하고 있다.

아침은 그저 정신없이 이끌려가는 하루의 시작이였는데

간단한 5가지를 실천하니 내가 주도적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느낌이든다.

1권에 1가지만 얻어도 훌륭한 가르침이라 생각하는데

이미 1가지를 얻어서 다시 한번 읽기를 굉장히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그 외 앞으로 BM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라>

'무엇을 선택했든 간에, 일이 어렵지 않고 괴롭지 않은 사람은 지구상에 한 명도 없다.

다만 그 사실을 받아들여 좀 덜 괴롭고 덜 힘들 수 있는 길을 만들려 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실패할 뿐이다.'

-어떤 일이라도 괴롭고 힘들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 일을 좀 덜 괴롭고 덜 힘들게 만들자!

<마라에게 차를 대접하라>

'감정과 싸우는 것은 모래 늪에서 허우적거릴수록 점점 더 깊이 발이 잠기는 것과 같다.

상황을 계속해서 악화시킬 뿐이다.

이름 붙이고,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이자 최선의 공격이자 최선의 방어다.'

-'분노', '두려움', '슬픔'등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올 때 이름을 붙이고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