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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 / 토네이도
읽은 날짜: 2023.11.21
총점: 8점 / 10점
[본 것]
활강 스키는 많은 코스를 내려오면서 턴을 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세 번의 턴이 있다고 한다. 바로 마지막 세 번의 턴이다.
초중반에 어려운 구간을 모두 통과했다는 생각에 마지막에 방심을 하여 흐트러진 자세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한다.
그러한 행동들이 반복되다 보면 무의식에 각인되고, 결국 마지막 턴에 안 좋은 자세가 습관이 된다.
마지막 자세가 좋아야 다음에도 좋은 자세로 출발할 수 있다. 이는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하루의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음날 아침 컨디션이 정해진다.
끝났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무슨 일을 하든 '유종의 미' 를 잊지 말아야겠다.
[깨달은 것]
모든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협력하며 살아간다.
학교, 직장, 동호회 등 한 집단에 속하여 좋든 싫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중 직장이라는 곳은 다른 집단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나에게 돈을 주고, 싫은 사람이 있다고 피하면서 생활하기 어렵다.
생계와 연결되어 있기에 짜증 나고 힘들어도 섣불리 벗어날 수 없는 집단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회초년생 시절을 겪었을 것이다.
이때는 위에서 어떤 일을 주든 수동적인 자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든 상사가 좋은 사람일 수 없듯이 주어지는 업무도 이해되지 않는 것이 많다.
나는 그런 상사가 싫었고 괜한 반항심에 짜증 나는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책에서 '안테암불로' 라는 것을 보고 나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애초에 해야 할 업무는 직장 상사가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
즉 문서를 정리하고 깔끔하게 요약된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었다.
내가 준비한 자료에 대해 부정적인 평을 들어도 상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시 수정하면 되는 것이었다.
상사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일하는 것, 이 행동이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는 상사의 업무 지시, 피드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 주었다.
[적용할 것]
1. 아침에 좋은 말과 함께 스트레칭 해주기
2.회사에 출근할 때 처음 마주치는 직원 두 명이 오늘 하루 행복하기를 빌어주기
3.자기 전 잠재의식이 해결해 줄만한 고민거리 하나 생각하기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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