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1주일에 한두번 쉬고 나머지는 하루에 18시간 씩 일을 하며 자녀 둘을 양육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내 입을 거 먹을 거 안사고 덜 먹고 나름대로 아끼며 저축하고 하고 살고 있는데 

좀 더 나은 삶과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맞는 가 싶어서 이 강의를 신청해서 봤는데

 

두둥..!!

완전 잘못된 방법과 상식으로 살고 있었던 겁니다 머리에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 이랄까

지금 40대 초반의 나이지만 여태까지 그냥 현실만 바라보고 살았던 게 좀 후회 되었습니다

 

좀 더 젊었을 때 책도 좀 보고 공부도 하고 강의도 들었으면 30대 때 지금보다 더 건강할 때 

해야할걸 이제 안게 좀 아쉽더라구요.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안했던 것들 잘못된 방법으로 운영 했던 것들..

너무 많아서 지금부터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졌지만 하나하나 씩 다시 바꿔서 

강의 때 내용 처럼만 하자. 다시 시작하자. 다 뜯어 고치자는 마음이 강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쪼갠다고 쪼갰던 통장을 다시 재정비하고 소비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세팅하고

오랫동안 넣어 두었던 보험들 중 저축형은 전부 해지하고 보장형이나 질병보험으로 돌리고

남는 차액으로 연금 저축에 더 플러스 시켜야 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책읽는거를 별루 좋아 하진 않았는데(졸려서)

추천도서 5권다 사서 하루에 한 두시간이라도 꼭 읽어야겠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께 깊은 반성을 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금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