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하게 행복했던 1월 지투반 복기글 [지투23기 일공일오 튜터님과 8짱끼고 진하게 행복할조 모카라떼7]

안녕하세요

평정심을 잃지 않는 투자자 모카라떼7 입니다 :)

꼭 만나뵙고 싶었던 일공일오 튜터님과

따수운 우리 8짱이들과 함께했던 최임발표

그리고 지투 한달반을 복기해보겠습니다.

#최임발표

튜터님께서 각잡고 튜터링 해주시는 날에는

늘 노션 필기가 꽉 차는데요 *.*

그만큼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인사이트가 넘쳐나는 튜터님 덕분입니다..♡

이번 최임발표에도 필기한 걸 보니 A4 7장 분량이네요 ㅎㅎ

이제 흡수하는 것은 제 몫..! 알려주신만큼 꼭 흡수하도록 하겠습니다!!

1. 비교평가

비교평가는 단지대단지로 붙였을때

A단지가 더 저평가다. 라는 답이 존재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1등 뽑을때도 이게 맞나? 저평가 판단을 잘못 하고 있는건 아닌가?

매번 어려웠고, 1등 뽑기를 위해 시세트래킹을 해야하는데

결론 시점에 우선순위에 밀려버리고 몰아서 해버리는 시세트래킹...^^;

튜터님께선 1등 뽑기에 대한 에고를 깨부숴주셨습니다.

답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 것부터 인지해야한다.

인지하지 않으면 이게 맞을까? 선정하는게 주저하게 되고

자신있게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없게 된다.

비교평가는 정답이 없는 게임이니까 답 맞추기 하지말고

비싼것부터 먼저 제거해야 한다.

뭐가 더 오를까? 그렇게 뽑으면 안된다.

-일공일오 튜터님-

강의에서 좋은것부터 보세요~ 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기에

좋은 단지부터 뽑으려니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안 좋은것부터, 비싼것부터 소거하고

매매가별로 묶어서 가치 비교하고 내 상황을 입혀서

내가 어떤 투자자인지를 알고,

나의 포트폴리오에 맞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튜터님께선 역전세를 버틴 시기에 임보의 한 장표로

싸게 샀다는 확신과 믿음으로 버티셨다고 합니다.

내가 발로 밟고,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느낌 오감으로 판단하고 투자한 물건에 대해

장표로 확신을 남기고, 투자적인 인사이트를 남기는게 중요하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수박님 장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목표매수가

1호기 투자를 위해서 목표매수가 잡는게 되게 어려웠었는데요.

그때 도움이 됐던게, 살아있는 시장 가격인 네이버 호가와

시장에서 받아주는 실거래가를 비교하여 목표매수가 범위를 설정해본 것이었습니다.

어느정도 가격과 투자금이면 잘 산걸까? 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가격 네고를 던질때, 실거래가 찍힌 저층,비선호동 가격을 들이밀고

싸게 거래된 물건의 사연은 무엇이었는지 파악했던게 많이 도움 됐었습니다.

튜터님께선 목표 매수가를 잡을때, 하락장일때와 상승장일때 기준을 달리 잡아야 한다 하셨습니다.

목표매수가의 바운더리를 정하여 저평가를 스스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투반 복기

간절히 바라던 지투반에 추가합격하게 되어

설레이는 맘으로 시작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지투반 한달 동안 전세도 뺏고,

존경하는 튜터님과 평생동료 8짱이분들을 만나게 된건 행운이었습니다 ♡

한달동안 일공일오 튜터님에게 독립된 투자자의 자세와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선 매주 줌모임으로 분임, 단임, 매임을 정석대로 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지투반이 끝나더라도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ㅠㅠ

갠적으로 튜터님께 연락드리면 바로바로 답변 주시고, 전화도 기본 20분...

제자들을 신경 많이 써주시고 어떤 부분이 고민인지

다 기억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매번 감동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의 케어를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세심한 튜터님의 케어 덕분에

벅차고 감동적인 한달을 보낸것 같습니다.

저 또한 튜터님께 받은만큼

조원분들, 동료분들께 나눠야겠다 다짐했습니다.

튜터님과 그리고 조원분들과 함께하는 실전반에 오면

항상 나 자신이 한참 부족하고 갈 길이 멀구나... 를 느끼는거 같습니다..ㅎㅎ

배울 수 있다는게 많은 환경.. 참 소중한 환경입니다.

한달동안 귀한 시간 내주시고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주신

일공일오 튜터님

갱지지 조장님

꿈구님

수박조아님

노을읽기님

태싸님

윤돌님

여유로운리치님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인연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