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1주차 강의후기_행운부부

안녕하세요. 행운부부입니다.

열중반 1주차 게리롱님의 강의를 듣고 수강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우선 열중반에서는 다른 수업들에 비해 ‘독서’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내가 투자자로서 살아가기 위해, 또 오랜 기간동안 지속해나가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부자의 마인드를 가장 싼 금액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독서라고 하셨는데, 게리롱님이 원씽을 읽고 난 후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고 하신걸 듣고 나도 투자를 해나가면서 나에게 지침서가 될만한 책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이번 도서 리스트에 있는 원씽을 읽으면서 내 인생에 적용할만한 점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강의 내용에서 투자의 원칙-저환수원리-는 열기반에서부터 강조되어 왔는데 과연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지에 대해 콕콕 찝어주셨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저평가는 그냥 싼거를 사는게 아니라 ‘가치 있는 것’중에서 저평가된 것을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입지별로 상품성(신축/구축)에 따라 가치가 있는 곳, 없는 곳을 나눠서 한 표로 정리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앞으로 투자를 할때 이 기준을 잊지 말고 같은 가격이라면 가치가 좀 더 높은 쪽을 선택해야겠습니다.

환금성은 저층/탑층/300세대미만 등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선호할만한 것이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지방 투자에 따라 매도계획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매도 시점에서 연식이 얼마나 되는지도 중요하고 입지에 따라서 얼마만큼 보유기간을 갖고갈지를 미리 생각해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수익성은 단순히 투자금이 제일 적게 들어가는곳을 찾는게 아니라, 적당한 투자금이 들어가더라도 수익금+수익률을 적절히 챙길 수 있는 걸 선택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원금보존은 높은 전세가율도 중요하지만, 원금을 절대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며,

리스크는 리스크를 모두 피할순 없으니 기대수익이 더 크다면 감당가능한 선에서는 투자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투자의 원칙에 대해 제대로 곱씹으면서 앞으로 투자를 함에 있어서 절대 이 원칙들을 잊지 않고

투자 하기 전엔 꼭 이 다섯가지-저환수원리-의 원칙에 다 부합하는 단지인지 확인해야겠습니다.

또한 실력있는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보수집, 투자기준, 가격관찰, 계약의 4가지 단계를 잘 수행해야 합니다. 투자 후보 단지를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시세트래킹을 계속 하면서 내가 살 수 있는 범위 내에 들어온 단지들 중에 가장 좋은 단지를 골라내는 작업을 게리롱님이 공유해주신 시세트래킹 확장판 양식으로 정리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