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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정규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1강 수강후기입니다]
모든 전제는 ‘가치가 있는’ 이 붙는다.
‘아, 내가 정말 중요한 기본을 잊어버리고 있었네..!’
강의를 통해 나의 투자원칙을
세우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월부를 입성한 5개월차에
‘저환수원리’, '가치가 더 좋은', ‘비교평가’는
월부에서 중요하다고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들이다.
하지만
막상 결론파트에서 적용하고 있지 않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래, 대전제는 [가치가 있는 물건]이였지.
가치에 확신이 있는 사람만이 상승장까지 버틸 수 있다고 했어.'
저평가, 환급성, 수익성, 원금보존, 리스크
따지기전에
교통이 중요한 지역이라면 교통을,
직장 수요가 확실한 곳은 직장을,
환경이 수요를 끌여당길 수 있다면 환경을
각 지역별 중요한 요소에 비중을 크게두고
지역 & 단지별
가치를 분명히 구분&
다수가 좋아할 물건을 찾기위해
비교평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단지분석 시 그래프를 통해 장기간 전세가 있었는지도 확인해보자!
+입지가 떨어지는 구축은 투자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수익성은 투자금보다는 가치에 집중해야한다.
내가 생각했던 수익성은
단순히 100-200%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아주아주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게리롱님께서 당장 상승장에서 수익을 보았지만
하락장,역전세의 경우
가치가 덜 좋은 물건이 최종 투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갔다는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너무 이해가 갔다.
(지금 나의 0호기 상황… ㅠㅠㅠ)
투자시점의 수익성은 투자하는 투자금 대비
상승장에서 좋은 수익률이지만
수익성의 정확한 의미는
무조건 적은 투자금이 아니라
싼구간에서 내가 커버할 수 있는 금액의
가치가 제일 좋고, 수요가 있는 물건이다.
그래야 최종 수익률이 높아진다.
그래야 하락장,역전세에서도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수익성은 리스크와도 이어지는 것 같다!
원금보존의 정확한 의미가 뭘까?
원금보존이라는 말만 많이 들었지
나도 두리뭉실하게 알고만있었다.
설명을 해보라고 하면
전세가 70-80% 이상?
이것도 아니었다!!
물론 기준이 70-80%가 될 수는 있지만
지금의 시장, 지역의 특성에 비추어
전세가가 ‘적절’한지 봐야하는 것이었다.
수요가 높고, 가치가 있어
지금보다 전세가율이 떨어지지 않아
내 원금을 잃지 않을 수 있는지,
일시적으로 시장 상황때문에
너무 높게 측정된 전세가는 아닌지
입주물량으로 전세가가 눌려져있는건
아닌지 기준이 정해져 있기보다는
내가 상황을 분석하여 원금보존을 할 수 있는지
판단을 해 내야 했던 것이다.
추후 역전세로 투자금을 더 넣어야 하는지
빠른 시간내에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는지는
가치가 높고 수요가 있는 단지로
공급과 같은 시장상황을 내 스스로가 분석을 잘해야
원금보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복기는 꼭 해야 하는가?
사실 난 복기라는 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다른 월부인들이 올려준 복기글을 보면서
이건 왜 해야하는 거지? 굳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게리롱님이 복기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셨다.
왜냐. 내가 잘했던 점과,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 볼수 있기때문에.
아쉬운점을 보완해 다음 투자에 반영한다면
분명 이전투자보다는 적어도 1%이상은
더 좋은 투자가 이루어 질게 분명하니까.
그리고 나의투자기준을 다듬을 수 있으니까.
상황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직면하게 된다면
놓쳤던 다른 좋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테니까.
그만큼 복기는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
늦었지만 월부를 시작한 24년도를,
25년 첫 1월달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분명 나도 잘했던 것이 있지 않을까…?ㅎㅎ
그리고 앞으로 25년을
아깝지않게 보낼 계획을 생각해봐야지.
이번 게리롱님 강의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조급함’이라는 마음을 잡아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강력히 받쳐줄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드는 과정인데
목표를 향해 가는 마음만 급하다 보니
열정이 조급함으로
둔갑해 있어 디딤돌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었다.
비교평가도 중요하고,
임보페이지 늘리는것도 중요하고
일단 결론 1등을 뽑아야하니
빨리 끝내야겠다 라는 생각에
이전 강의에서 배웠던 기본을 잊어버리고
마지막 임보에서는 가치보다는 단편적인 가격에
더 포커싱을 맞추었던 것 같다.
앞으로 마음이 조급해질때면
느려도 근본에 충실하자.
그리고 게리롱님의 강의를 떠올려 봐야지.
느리지만 도미노를 정석대로 똑바로 올바르게 세우면서
팽이가 흐트러질때면 팽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균형감각을 잘 갖춘 사람이 되어야지.
+확언: 나에게는 팽이가 많다. 나는 다 지켜낼 거다!!!
게리롱님!
요즘 투자공부를 욕심만큼 못해서
의지도 꺾이고 우울했는데
게리롱님의 팽이 이야기를 듣고
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투자 공부도 중요하지만
다른 걸 잘 지켜내고 있는걸 보면
어쩌면 나 잘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
라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그냥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게리롱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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