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월급 200만원으로 가장 빨리 1억 만드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이제 너나위 님의 1주차 강의를 끝나고서 후기를 쓰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집중해서 강의를 들은 게 얼마만인가 싶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일단 저는 원래 어떤 강의를 듣든 강의를 들으면서 잡생각과 딴 행동도 하는 편인데, 너나위 님 강의 들으면서는 집중해서 듣고 실행할 것들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각각의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을 꼽아보자면요!
1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경험담만 듣고 끝나지 않고, 왜 잘됐는지와 왜 잘되지 못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저도 그냥 누군가의 투자 이야기나 경제 뉴스 같은 것들을, 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나와는 다른 얘기라고 생각했던 것만 같은데 언제나 제 얘기가 될 수 있고, 내 얘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 사람이 한 투자나 행동이나, 내가 배우고자 하는 점은 배우고, 내가 거리를 두고 주의해야 하는 점은 주의할 수 있도록 재테크나 투자에 대한 것들은 보다 중요하게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3강에서 인상 깊었던 점으로 “매수한 때와 현재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투자한 전체 기간을 넓게 볼 줄 알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와닿았는데요! 항상 투자를 생각하면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아야 한다고 말은 많이 하지만, 정말로 저점과 고점만 보는 저의 선입견이 생각이 났습니다. 사실 이미 결과를 보았을 때는 당연히 잘됐으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올라가고 있더라도 불안하고, 내려갈 때는 절망적이니까요. 그런 점에서도 내가 하는 투자의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묵묵히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5강에서 인상 깊었던 점으로, “나의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다”라는 말이 제 뼈를 때렸던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소비를 하고, 지출을 하고,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은 온전히 제 몫이고 저의 선택이자 행동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쓰는지 아끼는지가 결국 내 미래를 결정하는 게 당연한 거죠. 지금까지는 내가 무언가 많이 받지 못해서, 또는 나라가 어려워서, 것도 아니면 운이 나빠서라고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했지만 이제는 온전히 나 스스로의 선택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이 저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그래서 앞으로 제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더 실질적으로 경제 뉴스 읽기, 단어도 공부해 보기, 투자에 대한 책 읽어보기 등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제 마음 가짐을 앞서 정리하고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 행동할 수 있는 제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다들 완강까지 파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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