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43기 독서로 배운 저평가 아파트 9해5조_원모어] 1주차 수강후기

  • 25.02.11

안녕하세요,

좋은 동료로 성장하고 싶은 원모어입니다.

 

열중반 강의는 단순 독서 시간이 아니라 투자의 원칙과 실전투자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는 강의임을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열중반 강의가 1호기 투자에 조급함을 느끼는 저에게 얼마나 중요한 강의였는지 느끼며, 

1호기 물건을 찾으면서 실수할 수 있었던 상황을 복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이번 강의에서는 저환수원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고민해본 게 너무 의미 있었습니다.

 

하나씩 개념과 느낀점을 말해보면,

 

  1. 저평가는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산다
  • 실제로 전고대비 20% 빠진게 저평가가 아니다. → 이번 1호기를 위해 후보 매물을 고르는 중에, 20% 빠진 단지가 있어도 저평가가 맞는지 확신이 서질 않았다.. → 임장, 임보가 왜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었다. → 따라서 저환수원리중 저평가가 중요한건 내가 해당 단지가 저평가인지 잘 모르면 투자에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 새로 알게 된 점 : 저가치 단지가 보이는 특징 : 전세가가 장기간 오르지 않음. → 임보에서 호갱노노에서 전세가 상승 %를 보는 이유를 알게되었음.

 

 2. 환금성은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

  • 아파트 매물을 볼때 저층, 탑층 제외, 300세대 미만으로만 판단을 했지만, 저평가 단지라면 매도 시점에 사람들이 좋아할만 한게 진정 환금성임을 알게 되었음. → 다시한 번 저평가가 선순위임을 알게 됨.
  • 투자범위와 매도계획을 설정하고 투자하는 것도 중요함!

 

3. 수익성은 ‘적절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낸다’

  • 수익률로만 봐서 적은 투자금이 좋을 수 있지만, 가용 가능한 자금 안에서는 더 가치있는 물건을 사는게 좋을 수 있다.

 

4. 원금보존은 ‘전세가율 높은 단지에 투자 + 원금을 ’절대' 지킨다'

  • 매매가는 전세가 밑으로 빠지지 않지만, 전세가가 떨어지면 매매가도 떨어진다.
  • 떨어져서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지킨다!
  • 전세가율 높다는 게 원금 보존에 유리한게 맞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 전세가가 떨어지면 매매가도 떨어지기 때문에 원금보존을 알아야 한다!
  • 원금보존이 리스크(공급)이랑 연결된다.!

 

5. 리스크는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한다.’

  • 우리는 투자할 때, 예상되는 리스크를 ‘잔금’과 ‘ 역전세’ 관점에서 꼭 생각해야한다.
  • 공급이 쏟아지는 지역은 예상보다 더 큰 역전세를 맞을 수 있다.
  • 이번 1호기 매물을 보면서 이부분을 놓쳤다. 더 좋은 단지에 투자하고 싶은 생각에 대출까지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지금 시장 상황에서는 리스크를 대비해서 무리해서 투자하면 안된다. 

 

그리고,  게리롱 튜터님의 투자사례를 들으면서 보유하고 계시는 동안 어려움도 있으셨지만, 투자 물건에 대한 확신이 느껴졌고, 지금은 매수가보다 호가도 높다고 하셨다. 이렇게 투자 물건에 대해 확신을 가지면, 지킬 수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독강임투는 내 물건을 지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인 것을 또 한번 느끼네요!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 1호기 투자를 위해 꼭 적용할 점은 시세트래킹 입니다!

 

소중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기 위해 꼭 필요하며,

 트래킹과 함께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실전투자 프로세스로 꼭 1호기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미노를 쌓으며 팽이 돌리기…! 또 듣지만 비유가 찰떡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환수원리 챌린지도 합니다!!

 

임장, 임보, 독서, 계약서 쓰는 날까지 모두 손가락에서 이뤄집니다. 항상 손에 적힌 저환수원리를 생각하면서 임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조장님~ 저환수원리 양손에 다 새기셨네요~^^

호빛
25. 02. 13. 00:10

조장님 후기 너무 좋은데요~~~ 근데 너무 많이 새기지는 마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