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을 하고 다시 월부의 문을 두드렸다

이전에도 월부강의를 들었지만 머리에 들어오지않았고 힘든임장은 내가 투자할수있는 매물이 아니여서였는지

힘만들고 재미와 의욕이 없었던것 같다. 강사님들과 조원들이 알려주신 임장방법으로 임장을 했지만, 머리로 왜하는지 이해못해서인지 조원들을 따라 여기저기 쫒아다니다 와서 보고서를 쓰려니 기억이 나지 않았다. 

뭐가 중요한지 모르니 쓸데없는것에 시간을 뺏겨 오래걸린듯 하다

처음하는것이라 그렇겠거니 하다보면 늘겠지 했지만, 임장을 다닐수록 많이 올라버려 내씨드로 살수없는 집값을보니

자괴감만 생겼던것 같다. 이대로는 앞마당을 늘려도 내집을 사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잠시 본업에 좀 더 집중해서 수익을 늘렸다.

그러다 일년이 지나갔지만 부동산을 통해서 자산을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고

이전에 강의를 들은 영향으로 조금내려간 부동산가격에 세일할때 사야한다는 마음이 생겼다.

어떤강의를 들을까하다가 새로생긴 내집마련 중급반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나는 투자를하기보다 좋은집 하나를 마련하고 싶은마음이 지금은 더 큰것같다고 생각됐다

권유디님의 강의는 처음이였고 큰기대없이 수강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들었던 어느 강의보다 내 머리속에 잘 들어왔다

아마도 내수준에 딱맞게 권유디님이 체계적으로 설명을 잘해주셔서 인것 같다.

종잣돈의 금액에 맞는 내집마련 범위를 정해주시고 지금 시장의 상황을 어떻게 봐야할지도 알려주시는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크게 강의로 얻어가는 부분은 분위기임장을 할때는 어떤걸 봐야하는지 단지임장을 할때는 어떤걸 봐야하는지 이 강의를 통해서 100%이해를 하게 됐다.

아마도 바보처럼했었던 분임과 단임의 경험후에 권유디님의 임장방법을 들었기때문에 더 확실히 이해가 간것같다

앞으로는 시간과 에너지를 단축하고 좀더 정확하게 임장을 할 수밖에 없을것 같다.

내가 갖고있었던 초보적인 질문들에 미리 답을 해주시면서 강의를 해주시는 부분도 좋았다

일전에는 가장 싫어했던 단지를 따는것이 이번에는 조금 재밌을것같은 기대감도 생겼다

씨드 몇천으로 살수있는 매물의 급지가 달라질수있는 시장상황에 내 작은 씨드가 너무 아쉽게 느껴지는 강의였다..^^

권유디님의 체계적인 강의설명들이 머리에 쏙쏙들어왔고 정말 감동받은 강의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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