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5기 6반 29조] 1주차 통장 쪼개기 과제 💰

1단계 : 지출 종류별로 목표 금액 정하기

• 55:45 비율 내에서 저축액과 소비액을 나눴고, 해당 금액 내에서 각 항목별 조정을 통해 분배했습니다.

• 일전에 가계부를 썼지만 계획적으로 소비하지 않았기에 매달 돈이 나가는 항목이 좀 들쑥날쑥 하더라구요..!

• 그래서 우선 평균 소비액에 따라 항목별로 금액을 나눴고, 통장쪼개기를 습관화하면서 항목별 금액은 조정해나갈 생각입니다! (*단, 55;45는 깨지지 않도록!)

2단계 : 각 항목별 통장 계좌를 정하고 연결할 체크카드 발급하기

• 이미 보유한 통장과 체크카드를 활용했습니다. 평소 해당 은행을 사용하는 빈도 및 나름의 체크카드 특징/혜택에 따라 분류했습니다.
• (Tip!)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쿠팡할인을 해줘서, 쿠팡과 연결시켜놓으려고 생활비 카드로 정했습니다.
• 기후동행체크카드를 사용하기에 해당 카드를 활동비로 분류했습니다. 그 외 사용이 좀 적은 은행의 체크카드는 교육비/비정기로 두었습니다.

3단계 :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 각 통장별 연결한 체크카드 인증샷 남깁니다!

1.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 점

그간 개인적으로 앱을 통해 간단한 가계부는 써왔지만, 너무 많은 항목으로 나눠 놓은 탓에 흐름이 확 와닿지 않았고,

예산을 미리 정해 놓고 가계부를 쓴 것이 아니라 단순 사용한 것에 대한 기록이어서 그런지 내 지출의 흐름이나 규모를 잘 관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체크카드를 활용한 통장쪼개기의 경우 1)정해진 예산만 통장에 들어있어서 더 쓰려고 해도 불가능 2)직접 기록할 필요 없이 사용 내역이 한 눈에 들어옴 3)카드 잔액을 보면서 경각심을 바로 느낄 수 있음

이 세가지 면에서 그간 가계부를 쓰면서도 관리하지 못했던 내 저축과 소비의 흐름을 바로 잡을 수 있겠다는 자신이 들었다! 앞으로의 저축률이 기대되고 통장 쪼개기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2.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외부 약속에 의해서 발생하는 돈이 가장 컸다. (*친구와 외식, 카페, 술) 무분별한 약속을 잡아서 나갈 때마다 3~8만원 사이의 돈이 지출되었다. 추가로 경조사비도 은근히 크게 들었다. 추가로 나 혼자 먹을 때도 외식을 해서 나가는 비용이 꽤 되었는데, 이 부분은 활동비와 생활비로 엄격하게 나눠서 잘 관리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