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 5기 104조 자몽] 1주차 강의후기 "꾸준한 씨앗을 심고 조용한 부자가 되자"

안녕하세요. 자몽입니다. 

이번 강의는 제가 돈 모으기로 결심한 이후의 나의 상황과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돈 관리 점수는? 

다행히 성적표 A 받았습니다. 정신차려서 다행입니다. 

돈에 대한 6가지 편견 

부끄럽지만 자본주의를 몰랐던 제가 과거에 정말로 하나도 빠짐없이 생각하던 사고들입니다. 

‘작고 소중한 월급으로는 아무것도 못해’  ‘대출은 되도록이면 사용하면 안돼! 위험해!’ 

'점심 값은 왜이렇게 비쌀까, 인플레이션이 심하다.' 오르는 물가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으며, 

중요한 투자 결정은 가족과 상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말아야 할 것,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신입사원 0년차, 금융문맹인 저에게 첫번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바로바로 회사에서 판촉하는 종신보험! 선배들의 "괜찮을 것 같다"는 말과 설계사의 "손해 보지 않는다"는 말에 넘어가 계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결국 1년 n개월 동안 부어넣은 보험료는 값비싼 '금융 교육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이후로도 시행착오(수업료를 지불하면서)를 끝에 내가 모르고 선택한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지 알게 되었고 지금은 주변사람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이해가 될 때까지, 내가 안다 싶을때 만 금융상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고마운 교육비들!! ^^ㅎㅎ 

나에게 적용해 볼 점 

디테일한 통장쪼개기 & 체크카드 사용하기 & 월 저축률 70% 셋팅하기 

저의 세전,세후,세금, 월지출액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저축할 금액을 먼저 제외하고 그 안에서 운영했었는데요. 좀 더 세부 항목들로 시스템을 다시 셋팅하고 체크카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정말 신카 bye.. bye … 

이번 강의를 통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나아진 저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값비싼 수업료를 내며 배웠던 깨달음을, 이 강의가 시작하는 분들에게 더 쉬운 길로 알려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